(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역철도 확충에 주력 중인 100만 대도시 화성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기관은 4개 지자체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철도 공급을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 2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을 포함한 4개 지자체장은 이날 공동 건의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포함한 수원, 용인, 성남은 인구 400만을 상회하고 반도체, IT산업 등 첨단산업체가 위치한 대한민국 핵심도시이나, 경부축 교통시설의 포화가 심각한 만큼 시민들의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철도시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께 정서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 소외와 고립 등의 문제로 고독사 위험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식물과 식물 잘 키우는 방법을 적은 안내문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수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우울하다, 외롭다 생각지 말고 예쁘다, 보고 싶다고 말하며 식물과 교감하다 보면 어느 세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취지이며 정서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취미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에코그린 캠퍼스' 프로그램을 첫 시작했다. '에코그린 캠퍼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생태목공을 활용하여 우드메이커(목공예) 체험을 하고 수납장, 소품함, 액자, 화병, 타올걸이 등 일상용품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며 15명의 참가자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3회 모여 강사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에코그린 캠퍼스' 프로그램은 작년 계획 당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실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을 시 7월 주민총회와 9월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수원시가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며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에코그린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광교2동이 탄소중립 마을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0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와 “저소득 난청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청기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난청대상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난청대상자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난청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는 추천 대상자에 대한 보청기 무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 손권희 원장은 “난청은 의사소통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등 여러 문제점을 낳아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청대상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난청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과 10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개최한 경로잔치 행사에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첫날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지켰고 관내 어르신들 또한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아버님, 어머님과 같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오늘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0일 만안구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팀의 지원을 받아 흉부 촬영을 통한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12년 연속 신규 환자 발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전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비중도 57.9%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만안구보건소는 연 1회 시행하는 국가 무료 결핵 검진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확대 적용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진을 통해 확인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별 여건에 따라 복약 관리,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무료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10일 학의천 일원에서 안양천 생태교육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교육 및 제거 작업에는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학의천 둔치 주변에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보통 6월에 제거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덤불을 이루는 시기가 일찍 찾아와 제거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 시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은 꽃이 피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천 환경교육의 허브이자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받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천 이야기’를 통해 매년 기업과 시민단체, 소모임과 함께 안양천 이해 교육과 하천정화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이번 제거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합천군은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다라고(Go!) 스테이 참가자를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4일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합천에서 6일에서 30일 간 체류하는 여행객에게 팀별 숙박비(1일 5만원 이내, 팀당 1명에서 2명) 및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는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 합천여행 관련 홍보 포스팅을 올리는 과제를 수행한 후 홍보실적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신청일 다음 달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2차 여행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며, 참가신청은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전화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규학 (사)합천군관광협의회장은 “다라고(Go!) 스테이를 통해 합천에 체류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개인 SNS를 활용한 관광지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북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스카이 타워)가 착공 4년 만에 10일 준공식을 갖고 개장했다. 전망대 개장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조성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10일 서태원 군수, 최춘식 국회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목동 근린공원에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으로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농촌 시가지는 물론 저녁에 멋진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와 스카이 워크(하늘 산책로)가 마련돼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곳 목동공원은 1974년도 지정 이래 아무것도 없는 그저 산에 불과 했던 곳이었는데, 지역민 여러분께서 지역 볼거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쳐 오늘 멋진 전망대를 준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에서도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경기 북부지역 관광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서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는 5월 10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미영,배현경,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평생교육과장,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늘 평생학습센터 개소는 비장애인 단체 등이 오랫동안 장애인 교육 공간을 제안한 결과물로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모든 사람이 배우고 나누며 행복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라인댄스(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12억원을 들여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1층 전체 798㎡ 면적을 준공했다. 학습실,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