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후원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이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3년간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킨 페어플레이어클럽(이하 FPC)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분과 세션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국내 기업의 반부패 환경을 진단하는 한편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비즈니스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PC는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구축, 역량 구축, 공동 노력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3년 동안 7개 산업협회, 7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상공회의소, 7개 주한 대사관 및 주한 상공회의소와 협업했다. 각 산업별, 지역별, 국가별 공동 노력을 바탕으로 총 21차례 세미나에서 21명의 전문가와 28명의 기업 준법윤리경영 및 CSR 담당자가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으며 자체 연구 발간 자료 등을 바탕으로 1100명이 넘은 실무자들이 반부패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FPC를 통해 230여개 기업 및 기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를 약속하는 페어플레이원칙에 서약했다. 서약 기업 중에는 서비스 업종
수원시새마을회는 7일 수원시드림스타트매교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700㎏을 전달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쌀 10㎏ 62포, 4㎏ 20포를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단체에서 일어나는 착한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꾼준히 이루어지고 ,저소득.다문화가정에서의 밝은 미소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현숙 교육팀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평생학습관계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오산 평생학습 체계 확립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교육목표, ▲유네스코와 학습도시, ▲학습도시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오산 관내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마을 관계자 등 교육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유엔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목표는 질 높고, 포괄적이고, 공평한 교육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주는 것이며,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평생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고 이 모든 노력의 시작과 끝에 오산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시민맞춤형, 지역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교육포털 플랫
[한국글로벌뉴스] 삼성전자가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발표회를 개최하고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발표회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이 진행된 하이신샤에서 중국 파트너·미디어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됐다. 고동진 사장은 “삼성은 진정한 중국 현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중국 소비자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바이두, 알리바바, 위챗, 모바이크, 징동 등 중국 현지 업체와 적극 협업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중국 소비자에 맞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한국어, 영어에 이은 세 번째 지원 언어로 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rs
[한국글로벌뉴스]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가 출판 브랜드 파란책방을 통해 출간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이북오도청에 전달했다.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디자인마이러브는 이번 "선물 릴레이 캠페인"의 첫 대상을 분단의 아픔과 고향을 떠나 온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북오도민의 고령자로 정하고 ‘나에게 쓰는 편지’ 250권을 기부했다. ‘나에게 쓰는 편지’는 일기장 형식의 도서로 이북오도민들에게 자신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질문을 하며 아름다운 시와 세기의 명언, 고난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전달받은 이북오도청의 심상진 사무총장은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의 질문들과 답을 쓸 수 있는 구성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좋았고 특히 책의 내용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책을 선물 받은 다른 이북오도민 고령자는 ‘책에 글을 쓰고 메모를 할 수 있어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책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두, 세 번 읽어 보고 싶은 책’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 외에도 ‘좋은 명언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우선 참가선수들이 패럴림픽의 추억을 기록하고 전 세계인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에 제공, 참가 선수 전원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제공되는 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 UX로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43만명이 방문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하여 강릉 올림픽 파크를 비롯해 총 8곳에서 패럴림픽 기간에 운영한다. ‘VR 우주 미션:
[한국글로벌뉴스] KB손해보험이 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교통안전사업인 ‘엄마손캠페인’ 론칭식을 진행하고 보행 안전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원인 1위의 ‘보행 중 사고’ 비율은 50.7%에서 64.8%로 증가하는 등 보행 안전에 대한 환경 개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엄마손캠페인’은 작고 왜소한 어린이들이 보행 중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의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보행사고 위험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날 서울 재동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신입생 어린이들은 경찰청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로부터 보행 안전 수칙을 학습한 뒤 인근 횡단보도에 모여 이론으로 배운 안전수칙들을 실습했다. KB손해보험은 작년 3월부터 ‘엄마손캠페인’을 통해 전국 184개 초등학교 대상 1만9973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고 올해 역시 18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대원캠퍼스(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느낌표학교 1기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하여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 개강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기 2학기 교육으로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역량기초 및 풀뿌리 교육 등 6월 25일까지 매주1 ~ 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이자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원장인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의 [배움으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학습도시 오산의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 졌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수원시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연다. 이날 교육은 ‘예민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한 이은의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성인지’(性認知)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별 제도의 작동과 그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여성인권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관심이 커진 여성인권의식과 성 평등 문화 조성에 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성 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여성 권익을 높이고 성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5년 UN에서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
2017년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35만 7700명으로 전년(40만 6300명)보다 12% 줄어들었다. 출생아 수가 4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건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5로 전년(1.17)보다 10.3% 감소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사상 최저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1.68, 2015년 기준)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저출산 현상이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마땅한 해결책도 없다. 정부가 지난 12년 동안 저출산 해결을 위해 126조 원을 투입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다.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줄어드는 ‘인구 절벽’은 빠르면 올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출산 전·후 지원책으로 '출산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전국 시·군·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2015년 기준) 수원시는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전·후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