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육아시간을 보장해 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를 실시하고 휴양시설 이용 및 의료비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유병우 사장직무대행은“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족 친화적이고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은 23일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원내에서 진행한 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 2,024,500원을 기탁했다.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은 2022년 1월 개원한 평택고덕리슈빌레이크파크 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만 3세까지 아동 59명과 9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박윤정 원장은 “리슈빌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간절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된 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희망 싼타'가 간다' 사업의 ‘산타 단결식(團結式)’을 가졌다. ''희망 싼타'가 간다'는 세밑 한파에 취약한 거주지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성탄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신변 및 난방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희망을 나누는 ‘희망 싼타’가 되어 2022년 연말까지 관내 44가구에 이불, 쌀, 라면, 간편조리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난방 여부, 난방비 부담 방법, 집수리 및 거주지 이전 필요 여부, 위기 상황 등을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작성된 점검표를 통해 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원이 절실한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후 가능한 복지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장은 “일회성 이웃돕기 행사를 넘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장기적으로 돌아보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에 동참한 ‘희망 싼타’와 매 분기 생필품을 기탁하는 '(주)한국에바라정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손수 뜨개질해 만든 목도리 22개와 수세미 67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지길 원치 않는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목도리와 수세미는 기부자가 한 땀 한 땀 손수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정성스레 포장까지 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12월 17일 ‘2022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연말파티’를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영상단RG외 29개동아리 청소년들의 교류 및 연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연말파티는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는 동아리연합 부스활동(산타컵케이크스노우볼트리만들기 등)을, 2부는 피자파티를 진행하여 올 한해 연합회 활동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부스운영진 박소정(한광여고, 1학년)은 “연말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친구들과 활동해서 재미있었다”며 “특히 연합회 소속 친구들과 연합부스운영을 진행하여 서로 더욱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2023년에도 관내 동아리들의 교류⋅연합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중심의 동아리활동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총 7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적, 창의적 대응으로 맡은 업무에 성과를 달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더 많은 적극행정 공무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의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22일 사랑의 쌀을 모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선생님 및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쌀 170㎏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해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닭강정을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오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등록 장애인들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손뜨개질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인 ‘손뜨개질 배움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참여 장애인들의 개별적인 신체 기능 향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기회를 만들었고, 총 20명의 장애인이 8주간에 걸쳐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할 목도리와 수세미 뜨개질 봉사에 동참했다. 정성을 담아 뜨개질한 목도리와 수세미는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스티커를 부착하여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목도리를 둘러보신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활사업 담당자는 “장애인이라면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참여 장애인분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한 손은 마비 증상이 있지만 정성껏 뜨개질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미 공군 제 51 의무전대(전대장 베키오니 대령)와 감염병 발생 및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2014년 12월 2일 신종·해외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양 기관은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2월 22일 송탄보건소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연장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대책마련,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행사 적극 지원·동참 등이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및 코로나바이러스-19를 포함한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비 대응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