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월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비대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하여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3개 분야 전체 예산은 4억6천만원이다. 2022년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무대예술 공모사업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 1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 1월 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 1월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하여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은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청운축산은 지난 12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이종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축산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준 이종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이병수 신임 신평동장은 지난 1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인사를 드렸다.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에 경로당 수도, 보일러 동파 방지 및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내 경로당 회장들은“새해에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며, “노인들이 낮 시간에 주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한파 위험에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 평택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보다 철저한 하천내 시설물 관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점 및 유흥시설이 집중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일탈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청소년 일탈 예방에 협조를 독려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향유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새해에는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이 열린다. 목조각가 현종진의 ‘목조각 우든펜-전통을 새기다’와 구르뫼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스크롤쏘) 이야기를 보다’ 전시이다.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은 작은 나무 펜 위에 전통탈, 꽃, 한글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조각칼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무수한 그 순간을 보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는 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로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든펜 작품은 2월22일부터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은 ‘이야기를 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한 잘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을 보며 조용히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전했다. 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2개월간 펼쳐지는 이웃사랑 행사에 주민,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모산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관장 박주현) 원생 일동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입주민 일동 △센트럴자이3단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일동 △지제동삭추진위원회 임원 일동 △기아오토큐 비전점(대표 정창석) △쌍용자동차 송탄정비센터(대표 박무성) △CU편의점 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왕대박농산물(대표 김희경) △라엘플레르(대표 성태선)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단체들이 라면 1,900개와 귤 50박스를 후원했고, 개인 후원자들이 라면 630개와 햇반 72개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성금후원으로는 △용인대서재태권도장(관장 김일도)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평택서재초3학년3반(교사 김혜란) 알뜰장터 수익금 △서재자이부녀회(회장 김나영)에서 성금을 전달하여 총 1,244,380원이 모여져 지역사랑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되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해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31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 접수시간 09:00~18:00)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2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0개 69억원으로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벼 드문모 심기, 자율교환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6개 사업(시설채소 관개 자동 시스템 등 시설채소 6종,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등 과수 7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토양환경개선 등 친환경 1종, 젖소·양봉 각 1종)이 있다. 신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고, 각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