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학대 피해 아동 여아쉼터 ‘햇살가득한숲’을 신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여아전용 시설로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 등 총 6명의 종사자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양육,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시는 남아전용 쉼터를 2018년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발생 증가와 즉각 분리제 시행 이후 피해 여아의 분리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건물매입을 시작으로 위탁기관 공모 선정,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 16일 개소하여 총 2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입소 정원은 최대 7명이며, 그동안 여아 대상 전용 쉼터의 부재로 경기 남부 아동일시보호소나 아동양육시설을 통해야 했던 피해 아동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정택 경기도지사 대의원,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십시일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이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하여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 및 산책로와 동물 통로의 구분이 없어 생태통로로써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향후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확장뿐 아니라, 이용자 산책로 바닥테크, 안전난간 등 이용자들의 보행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사람과 동물의 이동 동선을 구분했을 뿐 아니라 미소서식지(돌무더기 2개소, 나무더미 3개소) 설치 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되기 때문에 추후 생태통로 본연의 기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최선자 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웃분들께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16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한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와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 이민자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팽성읍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에는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떡국떡을 지원하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오늘부터 20일까지 평택 관내 학교에서 근무할 유 ․ 초 기간제교사 24명의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62세 미만 교원자격증(해당 급 또는 과목) 소지자로 학생 지도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자, 교육공무원 임용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된 최종 합격자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21. 9월부터 평택 내 공립 유 · 초 · 중 · 고등학교의 1개월 이상 근무 예정인 기간제 교사의 채용공고, 심사, 배치 등 전반적인 채용 절차를 매월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총 23교의 30명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했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은 기간제교사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하여 '평택교육지원청 계약제교원(기간제교사 및 시간강사) 인력풀'을 자체 운영하여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기간제교사 채용지원을 통해 각급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안정성을 확보와 학교 업무 정상화 제고를 기대하며, 학교와 소통하여 단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표창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로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평택시는 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 공공청사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등 주소정보 업무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올해도 안전사각지대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하여 주민안전을 개선하고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과 주소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을 필두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개보수료 20%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전세사기 또는 임대주택 피해 등의 사회문제로부터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는 전세보증금 및 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에 한하여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부동산 계약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현애 평택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 청년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창현 시 복지정책과 과장은 “평택시 청년들을 대신해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재능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청년 주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 지난 13일 설맞이 지역특산물세트(5종) 100상자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특산물세트는 백미,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2021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명절마다 농수산물꾸러미, 지역특산물세트 등 부식세트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개를 용이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식 대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이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