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1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은 한 가구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용희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배달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1일에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재봉실 그림) 작품전이 열린다. 천인안 작가는 8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소잉아트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돼 다수의 전시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생업에 바빠 작품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다 소잉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의 꿈을 펼치고 있는 천인안 작가는 “17세기 이후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재봉실로 그려지는 작품의 세계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지역 작가로서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재봉틀 그림의 세계를 소개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2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잉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작가로부터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하니 한 가닥 실이 예술이 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보건의 역할대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에 따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지난 27일(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부시장인 최원용 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원안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으로, 주요 내용은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맞춤형 평생건강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안심도시 구축을 전략으로 9개의 추진과제, 21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형 보건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GS글로벌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GS칼텍스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GS글로벌은 1954년 설립되어 상품의 수출입 및 삼국간 무역·해외자원개발·국내유통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권 500만원씩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는 우수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글로벌 기획·신사업 김상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GS글로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GS글로벌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해 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와 해성환경, 서림환경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했으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 경종섭 지부장 외 4명, 해성환경 장준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마치고, 2023년 1월 1일 기준 356,6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실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받은 후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5.2% 정도 하락했는데,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이 예상되어, 시민의 조세부담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으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특히 경제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소통의 허브 공간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마을 공간이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장애 당사자의 삶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및 미술관 프로그램지원, 전시 공간 활용 협조를 받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협약과 동시에 4월 장애인의날 장애인식개선작품 전시회 확정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마련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며 주민 주도의 공간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평택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순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1월 10일(화)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관 10주년 이벤트는 그동안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케이터링 및 기념 떡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노력을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게 도움을 준 장애 당사자들, 지역주민들 덕분에 평택 장애인복지의 기틀을 잡게 됐다.”며, “사랑과 애정이 가득 넘치는 복지관으로 장애 당사자, 지역주민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9월,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미군기지 주둔지역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화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 언론인,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군기지 주둔지역의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 제도 마련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원은 “평택시민과 미군의 공생을 위하여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로로서 지자체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