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산초록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진흥과 문화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책아띠'자원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30여권의 점자 그림책을 지난 2일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평택시지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한 성인자원봉사단 '책아띠'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회원들이 직접 그림책을 선별하고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전책1권을 약15일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정성들여 제작한 도서들이다. 양순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손수 점역한 그림책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경증 시각장애인들은 희미하게라도 그림책의 그림이 보일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점역작업을 이끈 권윤우 '책아띠' 자원봉사단 회장은 “점자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도서 제작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2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 청년인구는 17만2433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의 비율로는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9개 부서에서 32개 사업을 1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도전 지원사업을,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커뮤니티 청년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2023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까지 가능하기에, 국가에서는 조기에 검진이 가능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을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의 해당 검진대상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해주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받을 수 있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분변 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폐암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으로 올해는 홀수년 출생자가 검진받으면 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 기간(년)을 말한다.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하며, 흡연력은 폐암 검진 수검년도 직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시 사회적경제조직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과 평택시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이날 참석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생산품의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들이 시장에서 일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장안동에 소재한 ‘경희대 석사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00봉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학원생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송탄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대 석사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은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모았고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기탁된 물품은 홀몸 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한파로 연탄보일러의 동파와 잦은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던 위기가구 독거노인에게 평택연탄나눔은행(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 쌍용자동차봉사단체 연탄길)에서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지난 1월 20일 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당장 사용할 등유 지원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독거노인에게 연탄나눔은행에서 한 드럼(200L)을 지원했고, 청북읍 어소2리 김동한 이장은 마을회의를 통해 등유 한 드럼(200L)의 지원과 매년 후원을 협의했다. 김동한 이장은 “겨울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려는 마음을 갖게 한다”며, “어렵고 힘든 분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문인화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전정안 작가의 문인화 사군자 작품전이 열린다. 전정안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로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일하며 지역에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묵향과 함께 수십 년의 세월을 지내온 전 작가는 “순수하고 하얀 화선지에 번지는 먹빛의 미묘함과 은은한 묵향 속에 우리의 소박한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으니,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이 채워지지 않은 여백의 여유와 힘찬 붓의 섬세한 기운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배다리도서관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평택역 SK VIEW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지난 1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031-654-2667)하면 된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2.1),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간담회장에는 시의회 의원들과 출입기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개원 이래 처음 열렸다는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로 몹시도 술렁이며 설레임을 내비췄다. 이번 간담회는,김연희 의회 홍보팀장의 진행으로 이뤄지고 유승영의장이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설명으로 시작 됐다. 유승영의장은 인삿말을 통해,"평택시 의회 개정이래 처음으로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것이 무척이나 기쁘다. 모든 의원들과 의정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또한 오늘이 정확히 9대 의회가 시작한지 7개월이 된 날이다.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쉼없이 달려왔다.우리 의정방향을 설명하고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언론인과의 소통을 시작 했다. 오늘 참석한 시의원18명 중 2명의 의원이 다른 회의 참석차 불참하고, 16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한편,기자들의 질의응답시간에는 인사권독립에 관해 법령개정에 관한 질문과,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의원들의 개인비서로 비춰지는 부분에 대한 예리한 질문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답변이 이뤄지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24개 읍면동 남·여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보고사항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의결사항 제1호로 2022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제2호로는 2023년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평택시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10,000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면ㆍ자조ㆍ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천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새마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