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여 추운 겨울철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진행하고 있다. 최순성 지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지산동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누는 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최대 1억원을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금리 1%,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운영자의 경우,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융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평택시 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하고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내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고물가,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1일부터 통복재래시장 생활 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의 ‘배출수거시간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은 작년 소사벌 카페거리 수거방식 개선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지역 맞춤형 수거체계 개선 일환의 추진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정해진 배출 시간(하루 2회, 오전 10시~11시, 오후 18시~19시30분)에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장소에 배치된 쓰레기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이며, 수거원이 현장에서 규격봉투 사용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통복재래시장은 그동안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거둬가는 거점수거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 방식은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다음 수거 때까지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불법투기도 성행하는 등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특히 재래시장 특성상 악취를 유발하는 생선, 육류 등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여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코를 찌를 듯한 악취로 인근 상인들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는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을 초빙, ‘뮤지엄 공간의 진화’라는 주제로 ‘제6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포용의 뮤지엄, 열린 공간으로써의 뮤지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산업혁명 이후 도시의 건축공간이 어떻게 점유하고 있는지, 또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위한 방법론을 함께 고민하는 이 자리가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천의영 교수는 “뮤지엄이라는 공간은 ‘열린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 ‘열린 공간’이란 수직적 위계가 사라진 모든 참여 대상자가 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장벽도 없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공간을 찾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하여야 한다. 평택박물관도 그러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장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간부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평택시 비전을 환기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평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특강 ‘미래도시, 스마트 시티’와 ‘평택시 도시공간 구조의 재창조’란 내용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다양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평택시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창조하여 풍요롭고 균형있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은 창의적인 사고로의 전환을 바탕으로 시작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택을 위한 도약에 특히, 간부공무원이 창조적 엔진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이윤영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 가곡지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곡지구 개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진위면은 과거부터 각종 개발 제한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받아온 지역이다.”라며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3일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함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김으로써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과 떡을 드려 어르신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민속놀이 후에는 경로식당 특식제공 및 부럼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계묘년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했던 이모 어르신께서는 “우리 팀이 1등은 못해서 아쉽지만, 함께 게임도 하고 응원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 상품도 줘서 좋았다.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뜻 깊고, 더불어 어르신들 모두 풍요롭고 건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평택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인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임경섭 제10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시장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과 상인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상인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11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수 회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복시장의 전통과 상인회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임경섭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이철수 신임회장님과 임원진께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복지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업 등의 사항을 향후 유기적으로 이행해 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장애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