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평택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평택시의 반려동물 등록률은 높아지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2022년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누적 3만 9,362마리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8년(1만 3,821마리)과 비교하면 2.8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 및 동물판매업체 42곳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동물등록 내장칩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은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평택시 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은 1,697마리로, 2019년 2,850마리와 비교해 51% 대폭 감소했다. 평택시는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진료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하여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지도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함정리 새마을 부녀회원의 자택이 화재로 전소되어 보금자리를 잃은 김**씨 부녀회원에게 평택시 새마을지회에서 복구 지원금 225만원과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석 지회장은 “위로금이 화재 사고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피해 주민 김**씨는 팽성읍부녀회 회원으로서 남달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분이며, 남편 또한 노인회장으로 봉사하여 인근 주민들이 이번 화재 피해에 더욱 안타까워한다”며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데 더욱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피해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평택시 새마을지회와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임시거처 해결과 화재 폐기물 처리, 주택복구 등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전국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은 1,545,847천톤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가운데, 평택항은 116,137천톤을 처리하여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고강도 방역 대책, 세계 경기 둔화 등 여러 악재의 영향으로 국내 항만의 물동량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전국 주요 항만의 총 화물처리량 감소폭을 보면 부산항은 전년대비 3.9% 광양항은 7.8%, 울산항은 5.5% 증가, 인천항은 5.6% 감소한 반면 0.1% 감소한 평택항은 타 항만 대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2년 평택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851,953TEU로 전년 대비 8.2% 감소하여 100만TEU에 가까운 시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2023년도에는 삼성전자의 베트남/태국발(發) 화물 증가와 2022년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 개설 및 2023년 1월 평택-동남아 간 신규항로 개설 영향 등으로 화물 처리량이 증가세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량은 국내 친환경 자동차의 수출 호조로 인하여 전년 대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2023년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은 지역상점인 은주네 식탁에서 조리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도모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침구 세탁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유천동 버드내마을(신평로 28-23)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정월 대보름 맞아 윷놀이를 함께 하면서 소속 위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기성 신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윷놀이 대회를 통해 위원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평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2023년 올 한해도 위원 모두 건강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4월 말일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 모기는 사람과 동물을 쏘아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몸에 자국이 나게끔 하고 이로 인해 각종 다양한 모기 관련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다. 모기는 주로 겨울에 알로 월동을 하고 2~3월에 알에서 깨어나 유충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평택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여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7일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2022년도 볼링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볼링대회 입상 실적, 지도자의 지도력 등을 평가하여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청 볼링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 1위로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여자일반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2022년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을 이끌어 1위를 달성하고 평소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용진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혜린 선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된 훈련을 참아가며 노력한 결과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오용진 감독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2월 1일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60개 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매일 40명씩 2개 반으로 분산하여 운영하며,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1분 1초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누군가에게 생명의 기적이 된다고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막상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보다 공무원이 앞장서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