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으로,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이하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평택시 동삭동 내 일정 구간(평택법원 앞 ~ 동삭2교, 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고, 신지은 평택목련 로타리클럽 회장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9일 시티하우징으로부터 서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전달받았다. 시티하우징 대표 박범용은 “연일 물가가 오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웃돕기를 준비하게 됐고, 백미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웃 간에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서정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정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오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 서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성초등학교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23년 청소년을 위한 어울림마당의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약을 진행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모든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2022년 현화근린공원과 청북수촌공원에서 어울림마당을 진행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었다. 2023년에는 오성으로 지역을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오성초등학교 교장은 “오성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문화의 집에서 이런 좋은 축제를 기획하여 감사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오성지역 청소년들에게 어울림마당뿐만 아니라 질 좋은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품목 10개 업체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1월 품목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 후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및 품목으로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하미멜론 수확체험 등) 등이 최종 선정됐다. 2023. 1. 1.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더욱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품 판매 행위, 유해 전단지 등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2회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최원용 부시장과 유승영 의회의장 및 고덕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치한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고덕면 행정구역의 지도와 변화를 모티브로 하여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레이어-다층적으로 재해석하여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설치된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은 고덕국제신도시 및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덕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를 보존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설치는 주민분들께 고덕면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추진위원, 고덕면 각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8․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작년엔 3개월이었는데 올해부터 6개월로 연장됐으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도 확대되어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만 가능)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3회(2․6․10월) 받을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9일(목)부터 3월 6일(월)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4,000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실태와 고용 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이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8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통복시장 주변 유흥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 예방 홍보활동은 최근 빈번한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취약지역에 밀집해 있는 유흥업소에 대한 특별 예방 활동으로 민‧관이 합동하여 실시한 첫 방문 활동이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총 40여 명으로 4개 조로 나눠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김동진 대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화재 예방에 특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통복동 김보경 동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통복동의 취약지역인 곳을 대상으로 첫 민‧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진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