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가 평택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은 모금액 36만원을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모나미’는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움(美)이라는 의미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지도교수, 이민경 모나미 동아리 회장과 학생 20명이 뜻을 모아 2022년에 창설됐으며,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대학생 동아리 지원 ‘ON-DO(온도)’에 선정되어 평택역 앞 캠페인, 평택대학교 교내 캠페인,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온라인 모금,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택역 앞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36만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신승연 지도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주민, 지역상인 100여 명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3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이 지역주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복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스마트한 시민성장을 위한 '스마트학습' 단기강좌 13개 강좌에 대하여 지난 2월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개설되는 강좌는 배움을 통해 사회에 재도약할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사, 통기타지도사,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디베이(토론)코치, 목공예지도 과정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카페메뉴스타일리스트’, ‘SNS마케팅’ 과정 등의 전문성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국가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노인스포츠지도사’ 과정과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예술도슨트(문화·예술안내자)’과정이 재개설됐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강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과 양질의 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실습기자재가 갖춰진 외부 실습교육장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낚시금지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가 지정 예정 구역은 평택시 관할 국가하천인 오산천(4.5㎞)과 황구지천(4㎞)이며, 연장 길이는 총 8.5㎞이다. 이번 간담회는 김진성 환경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낚시단체, 마을대표 등 총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지정을 논의하게 됐다. 오산천과 황구지천의 낚시금지지역 지정을 검토하고자 개최한 간담회는 평택시 하천에 대한 단체별 입장과 현재 상황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또한,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 통복천 7.5㎞를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3월에는 진위․안성천 47.7㎞를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앞으로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낚시금지지역 추가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낚시허용지역에 대한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하천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하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100점(100점 만점)을 획득하고, 매우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자리이며,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 시설 안전 점검 항목에 대해 점검 및 평가를 한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 점검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에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방안 마련을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5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링 대상 시설은 공사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이며 모니터링단은 해당 시설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서비스 개선, 시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자격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단 선정 결과는 3월 29일(수)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공사 관리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2월 10일(금)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0일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18명 모두와 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역 향토음식 발굴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현재 4개 분과 100명이 떡다과반, 농특산가공반, 농기능성가공창업반, 전통음식연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7년에 농촌자원팀에서 조직화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기반의 조성과 보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6일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전통장류 제조, 건강 밑반찬 만들기 등 월별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을 통해 개발한 향토음식을 홍보, 교육하며 평택시의 향토음식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향토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진행하는 상반기 요리 교육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며, 꽃나들이(4월), 가을수확축제(10월)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교육과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 평택시민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향토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