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양, 구강, 금연 교육 및 방송댄스 교실, 바른자세를 위한 요가교실, 캘리그라피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됐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교육자료 등의 물품도 제공됐다. ‘건강놀이터’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만의 특화된 사업이다. 놀이 및 여가시설이 부족한 포승읍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 및 올바른 건강 인식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운영하는 사업이다. 건강놀이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여름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포승읍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밌는 건강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건강놀이터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다양하게 마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홀몸 어르신의 활력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추억여행 콩나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콩나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소 등의 여러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C도 들어있어 예로부터 유익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경우 다인 가구에 비해 결식률이 높고 섭취하는 음식 종류가 단조로워 신선한 음식 재료를 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영양을 챙기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과 고독감을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65세 이상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록자 8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손쉽게 길러낼 수 있는 콩나물 재배기와 노란 콩나물 콩을 지역담당 방문 간호사가 직접 전달하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콩나물은 첫날 물에 불린 후 하루에 4~5회 이상 골고루 물을 뿌려주기만 하면 일주일 후면 요리가 가능할 정도로 길러낼 수 있어, 내가 기른 콩나물로 콩나물국이나 콩나물무침 등 다양한 방법의 추억 만들기 체험을 드리고자 한다. 키트에 담겨있는 콩나물은 기르기 쉽고 자라면 먹을 수도 있어 노인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평택‧송탄보건소에서 한센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시는 연간 1,000명을 목표로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 이동검진은 피부과 전문의사가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분의 검진이 가능하며 진료 의사에 의한 약물 처방(피부 도포제 등)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저유병 국가(인구 10만명당 1명이 발생)로 퇴치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신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피부건강을 잘 살피고 필요시 일찍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되어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로, 검진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는 물론,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한 번에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요양시설 등 53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결핵으로 진단되면 환자 관리를 통해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매년 정기검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사업 실적보고 및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운영 규정 개정, 감사 선임 및 선거관리위원장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박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처음 개최된 총회에 많은 회원님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지난해는 협회 회원이 400명 정도로 증가하여 경기도 지회 중 세 번째로 성장한 지회로 선정됐다. 2022년 출범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담은 처우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월 30일,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공업사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 홍성철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광자동차정비공업사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로 모인 성금을 평택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bhc평택시청점은 지난 1월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했다. bhc평택시청점 관계자는 “많지 않은 양일지라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 치킨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정기후원을 해주고 계신 bhc평택시청점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hc평택시청점은 bhc지제센트럴점, 세교점, 동삭비전중앙점, 용이점과 함께 2022년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정기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행복한 치킨 나눔을 실천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 12월 25일 평택시 비전1동 소재의 다자녀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던 집에 화재가 발생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족을 위해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도움을 보태고자 전달한 성금이다.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재근 사무총장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위원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평택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다자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화재로 피해가 있는 다자녀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숲아이유치원은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성금 전액을 전달했다. 숲아이유치원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사립유치원으로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178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숲아이유치원 오현미 원장은 “바자회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숲아이유치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 생계비 지원사업인 행복더하기 사업 등으로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