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RV1) 2회 접종, 로타텍(RV5) 3회 접종이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할 수 있으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되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2월 27일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도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꼭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산업진흥원과 용인시산업진흥원 및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는 인근 3개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실태 조사 △유망기업 및 전략 품목 발굴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조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타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 목적이다. 특히, 3개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조사된 기업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행정구역을 초월한 반도체 산업생태계 데이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이번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3. 2. 17.(금) 평택모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280여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담당자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위생 관념 고취,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위생 안전 △건강을 위한 나의 체질과 식생활 △학교급식 운영 향상 방안 △학교급식에서의 공감 소통방안 △식품 방사능 및 GMO 교육이며, 특히 송현초등학교 전미숙 조리사가 강의한 “학교급식 운영 향상 방안”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 진행으로 조리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급식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위생 안전 점검, 학교급식 환경개선, 학교급식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및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시는 올해 군문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6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 사업주(서브원, 복산나이스, 아디다스코리아, 트러스트에이엔씨, 새천년종합건설) 및 소방서(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소방서-사업주 간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5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물류창고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물류창고 사업자(5개소)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차원의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16일 팽성읍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관련하여 설계안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평택시 소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서각장 그리고 자수장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 28,707㎡ 부지에 신대리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75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수교육관 1동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존해 전통문화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무형문화의 거점이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을 연내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중 1조 407억 원을 집행한다.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7,201억 원 중 60.5%로 행정안전부 목표인 55.7%보다 4.8% 높은 수치이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반기 중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집행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집행이 부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 안정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15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3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에 동참한 업소는 카라헤어(대표 이미옥), 우성회관 용이점, 오리엔티스 등 3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하여 취약 가구에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번 돌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착한 이웃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희망찬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이웃'은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지역 나눔 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매월 65가구가 혜택받고 있으며, 향후 착한 이웃 발굴 홍보, 나눔 업소들에 감사장 전달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착한 이웃 확산과 지속을 위해 더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쌀·라면에 국한되어 있던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삼계탕과 영양밥, 반찬 세트를 정성껏 마련해 전달해 드렸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간단식으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