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길을 열었다. 시의회는 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진행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안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이날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7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3월경 약 27만 세대에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시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17일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에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간식(컵라면, 과자 등)을 기탁했다.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 임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회장 양지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에 기부된 후원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과 함께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서정동 9개 단체와 250여 명의 동민이 참석한 가운데 윷을 던지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를 나누며 동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읍·면·동내의 복지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의 하나로 ‘토닥토닥 포승 먹거리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현재 복지지원 수혜 여부를 떠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하고, 면밀히 관찰·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분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세심히 보살피는 포승읍만의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구석구석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건축녹지과, 고덕동 등 관계부서와 ㈜삼성전자 협력 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산단 동측, 남측 도로와 인도구간(약 3.5㎞)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그동안 계속되는 산단 조성과 유입인구 증가로 인하여 청소 수요가 폭증했으나, 청소 인력의 부족으로 쓰레기 민원 적기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질·상습 구간에 환경정화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민원 해소 및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개발 및 유입인구 폭증으로 쓰레기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계속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 활동 이후에도 고덕산단 근로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고덕산단 만들기를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관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지난 17일에는 겨울철 계절체험으로 등록장애인 10여 명과 함께 눈썰매장에 방문하여 겨울을 몸으로 체험하고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 이후로 세상과 단절된 것 같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밖에서 만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부 활동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총 5개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평가 위원들은 시설의 장점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사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 매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했으며, 종사자 인권보호 및 인권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기관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것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이원형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용자분들, 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개선점들은 보완해나가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13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되어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주변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건축심의를 운영하기 위해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 등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건축계획 초기 단계 사전검토 실시 △심의 도서 간소화 △종이 없는 건축심의 △심의 결과 완성도 향상 등이 있다. 사전검토 절차는 주변과의 조화, 배치, 입면계획, 스카이라인 등 건축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을 초기 단계에 건축위원으로부터 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계획과 최종심의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설계자의 시행착오를 줄여 재심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100여 장에 달하는 건축심의 도서를 30장 이내 필수핵심 도서로 간소화하여 핵심 사항 위주의 심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자파일 도면에 의한 종이 없는 심의가 되도록 하여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현재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 절차 등 변경 사항은 다음 달 10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3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 등 심의성과가 나타나는 건축위원회 운영이 되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를 신청하기로 밝힌 평택시는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반도체 제조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반도체 협력생태계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연 활성화를 위하여 ‘21년 7월 KAIST·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맺어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전문 연구소를 포함하여 46만㎡에 달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380만㎡)에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켜 반경 2㎞ 내에 반도체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만드는 구상이다. 이를 위하여 시 관계부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평택시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