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30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지난 2월 28일자로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5월 중 신규면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택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되어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수립 당시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평택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택시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됐다. 평택시장은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증차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逝世) 58주기 추모식이 지난 1일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및 민세사업회 임원과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평택청소년합창단 노을중창단의 ‘1919 만세소리와 내 나라 내 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및 민세 약전, 어록 봉독, 추모사, 민세 연구저서 봉정,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 강점기에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로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1965년 3월 1일 평양에서 돌아가셨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자랑스런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큐레이터란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마중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은 지난 2월 14일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1일 2시간의 정규교육을 하고, 힐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만 10세부터 19세) 총 15명으로 정원 마감까지 모집 예정이며, 신청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기간에 악기를 무상 제공하고, 전문 강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게 되며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범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이후 평택시는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고덕국제화지구의 주민들이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과 인근 지하철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고덕국제화지구에서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개 노선, 12대를 신규로 운행하며 12대 중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광역버스 수송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 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15대를 도입한다. DRT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비고정형 신교통수단으로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및 고덕국제화지구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하게 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시내‧마을버스도 신설 및 증차 된다. 기존 지구 내를 운행하는 1452번 노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평택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하여 14명의 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 독립운동약사 및 민세 약전·어록 봉독 ▲민세연구도서 봉정 ▲분향 ▲추모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됬다. 유승영 의장은 추모사에서“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로 민족 자주의식과 독립정신을 지키기 위해 삶을 바쳤다”며“민세 안재홍 선생 58주기 추모식이 후세들에게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28일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북돋우고자 서정동 관내 어린이집 3개소(서정어린이집·동그라미어린이집·엔젤라어린이집)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소 원아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나눠주면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설명하고, 태극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일상에서 쉽게 잊힐 수 있는 가치인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활동에 아이들이 참여하게 돼서 크나큰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기환 위원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 사랑의 실천이고, 장차 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천해 태극기 게양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고덕동 1692-71번지 일원 서정리역과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를 지난 2월 27일 임시 개통을 했다. 해당 공중보행교는 2019년 12월 28일에 착공하여 올해 1월에 준공했으며, 연장 195m, 폭 6.5m~10.5m의 시설이다. 고덕신도시 입주민의 서정리역 접근 개선, 보행자의 보행 안전,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로 역, 광장, 상업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임시 개통한 것이다. 또한, 공중보행교가 고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을 도입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중보행교의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 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고덕면 방축리 개발사업에 따른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김진형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고덕면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덕면 방축리 일대(성장관리계획구역)의 많은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교통, 주차, 환경 문제 등에 대하여 주민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특히 향후 예상되는 극심한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대책 마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기형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도시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계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연구 및 검토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