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토양분석은 물론 퇴·액비 성분함량,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단백질 분석 등 과학 영농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물별 비료 추천량과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 결과 관행적으로 과다 사용하는 비료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른 거름주기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분석을 원하는 경우, 필지의 4~5점을 표시한 후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은 15㎝의 깊이에서, 과수의 경우 뿌리 분포가 많은 쪽 30㎝ 깊이에서 채취하면 된다. 시료 채취 후 성함·주소, 필지 주소 등 정보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14일 안으로 분석 결과 및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토양분석 3,644건 외에도 가축분 퇴·액비 분석 413건, 쌀 품질관리실 422건, 농산물 안전 분석 1,261건 등 총 7,600여 건의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청북읍 고잔리 경축순환 농업 시범단지(170ha) 농지에서 축산 및 경종 농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축산정책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비 살포 시연회를 했다. (경종 농업: 땅을 갈고 씨를 뿌려 가꾸는 농업) 시는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종 농가와 축산농가 간 퇴비 유통협의체(3개소)를 구성하여 경축순환 농업(농업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부산물(부숙 퇴비)을 퇴비 유통 전문조직이 경종 농가의 농경지로 무상 살포하여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경종 농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비료 가격에 대한 부담과 살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화학비료 사용도 줄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송재경)은 “경축순환 농업 시범단지 조성으로 축분 처리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퇴비 유통협의체와 함께 협력하는 관계로 농ㆍ축산업에 대한 친환경 프로세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지속할 수 있고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방향과 함께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 건축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하여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9일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및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연날리기,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전역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의원들은 행사 말미에 진행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유승영 의장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에게 있는 여러 위기들을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자랑스러운 평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장애인의 신체 건강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정신장애인 줌바댄스교실’은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지난 3월 8일에 시작하여 주 1회 매주 수요일로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주는 평택시에 감사하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적, 정신적 회복뿐 아니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의 네 번째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민영)는 평택도시공사와 부지계약을 2년 연장하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5일 텃밭 비료 작업을 시작으로 3월 1일 밭갈이, 4일 로터리(구획) 작업을 마쳤다. 특히 로터리 작업은 16명의 자치위원이 직접 이른 오전부터 해 질 무렵까지 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직접 봉사에 참여한 비전2동장은 “바쁘신 주중을 보내시고도 주말에 하루 종일 동민들을 위한 텃밭 개장 준비에 한창인 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윤민영 자치회장은 “올해도 계약이 연장되어 동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텃밭 준비에 함께해준 많은 우리 위원님들과 동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텃밭 분양 신청에서 총 576명이 지원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날 작업한 320구역의 텃밭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에게 오는 13일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9일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범 시민 표창장을 받은 이승신(통복시장 와드커피)씨는 지난 2월 5일 15시경 발생한 통복시장 내 화재를 발견하고 주저함 없이 주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통복시장의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이승신씨는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서주신 이승신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범 시민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정 계획 발표에서 약속드렸듯이 모범가게 인증스티커제 시행 등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활동을 지난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하여 통복동 인근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통복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늦은 시간까지 홍보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이 주최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행사 이틀 전부터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하고, 행사 당일 사골떡국과 과일 등을 지역주민 어르신 150여 명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정임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하시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살피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듯한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