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와 국가대표상비군에 발탁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광역시 애니원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손혜린 선수는 48게임 종합 11,140점(평균 232.1점)을 기록해 국가대표선수 8명을 선발하는 종합경기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양다솜 선수는 종합 10,782점(평균 226.2점), 오누리 선수는 종합 10,726점(평균 223.5점)을 기록해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되어 지난 2월 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한 우수단체·선수·지도자상 수상에 이어 평택시청 볼링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대표선수에 발탁된 손혜린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우리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대표로서 평택과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 우리 시민이 곧 세계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격려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실현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이충초등학교가 지난 3월 10일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지원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문화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구축 ▲방과 후 활동 및 방학프로그램 지원 ▲소외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여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이충초등학교는 2022년 ‘이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관-학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잠들어 있던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이충초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불법 건축물,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낚시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시의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불법 건축물 분야에서는 건축조례 개정을 통하여 불법행위에 따른 행정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방 쪼개기 및 임대 등 영리 목적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가중 부과율을 현행 이행강제금 30%에서 100%로 상향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위반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형사고발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대상 건축주뿐만 아니라 위반행위자인 시공자를 같이 고발하고, 방 쪼개기 등 위반행위가 용이하도록 설계·감리한 건축사에 대하여도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 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강화된 행정사항을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평택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지난 3일 실시한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및 스마트도시과 업무보고에 이어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이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청년쉼표 △다가치 커뮤니티센터 등 사업지구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평택시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를 내방한 우호교류도시 ‘몽골 토브아이막’ 도의회 대표단을 영접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와 도의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토브아이막 대표단 일행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양측 의원들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토브아이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한 두 도시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표단 일행은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시의회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평택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토브아이막을 방문한 김영주‧김순이 의원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즉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전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콜센터 평일 운영시간도 06:00~22:00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교통약자 의료권 보장을 위해 병원 등 진료 목적의 관외 이용자와 심야 시간 이용자는 1일 전 예약을 유지하며 예약이 없을 경우 일반 목적으로도 관외 편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즉시콜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선착순 예약방식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차량 2대를 더 증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10일 새봄을 맞아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오성면에서는 연례행사처럼 단체원들이 한마음이 돼 매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활동은 관내 오성면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등 관내 8개 단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정동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등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 지구와 주택가를 대상으로 ‘서정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서정동 관내 10개 단체회원 및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곳곳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충혼 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2일 둥구재공원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1차 대청소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 명한 청결유지 조치로 지장어린이공원 옆 나대지에 적치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환경정비에 기여했다. 서정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서정동 단체회원들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9일 평택시립추모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은 시립추모공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의 주요 도로 및 인도변을 돌아다니며,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청북읍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청북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배다리공원(3일), 학현공원(8일), 신장공원(9일)에서 공원 시민위원회 3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다리공원과 신장공원에서는 화단 및 원형 화분에 봄꽃 심기(팬지 및 비올라 1,750본)를 진행했고, 학현공원에서는 2월에 진행했던 편백나무 가꾸기의 연장으로 편백나무 50주에 덩이 비료(고형비료)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공원에 봄꽃을 심으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고, 아름다워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지난달에 이어 편백나무에 직접 고형비료를 주니 더욱 애정이 생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가꾸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4월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도시공원 이용 예절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