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9일 평택시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4㎏ 1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수 여성 농업인 인력양성 교육 및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홍은자 회장을 포함 135명의 회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연합회는 2020년에 코로나 극복지원금 1516만원을 전달했으며, 2022년 1월 사랑의 이웃돕기 쌀 4㎏ 100포 전달, 2022년 4월 울진 산불 피해 성금 및 구호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기도 했다. 홍은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시 나눔문화를 위해 애쓰며, 오늘 전달하는 쌀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쌀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문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도내 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주관했으며, 평택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과 3월 9일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는 인구 전입에 따라 2022년 출생아 수는 3,90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합계출산율은 2015년 이후 감소하고 있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필수 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88억원(도비 21억원, 시비 67억원)을 투입해 산모실 15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2024년 개원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에는 총 6개소의 민간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부지역은 안중산후조리원 1개소만 운영 중이어서 다수의 서부지역 산모의 경우 평택 남부 및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가야하는 상황으로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3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최대 64억5천만원 규모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공모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144건에 40억5천만원을 2023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네 유형으로 구분하며 ①일반시민이 제안하는 시 일반제안사업 ②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에서 제안하는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③읍면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④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발굴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있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 누리집(홈페이지),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안된 주민 제안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4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2023년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동삭동 9개 단체와 함께 동삭동 환경정비가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9개 단체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삭동 평생학습관 예정부지 및 주변 원룸 지역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되어 깨끗하고 활기찬 동삭동을 가꾸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신장2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쓰레기 없는 신장2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장2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및 대로변은 물론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네 조성에 노력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신장2동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3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2억원(국비1억원, 시비1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 대학 기반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질 향상을 위한 유지 관리,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라는 목표로 2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고등교육 거점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구, 한국복지대) 인프라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지원 ‘드론날다’ 사업 운영 등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창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차별과 경계 없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장당공원 일원에서 산책로 정비를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와 이상기 중앙동장,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공원 일대의 무분별하게 버려져 방치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현남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센터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당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조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 이후에도 홀몸노인 이불 빨래 지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화목한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사각지대 곳곳까지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목표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며, 평택시는 지난 2018년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바 있다. 평택시는 ‘Super learning: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평택’을 주제로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재도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5월부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연계 기술교육 ‘산업안전지도사 과정’ 등 7개 과정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신‧구도심 갈등 지역, 다문화 세대 밀집 지역, 농촌지역, 군부대 등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촘촘히 지원하고자 하며, 신·구도심 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에 유입된 대규모 산단이 시민에게 불편과 기피가 아닌 학습을 통한 상생 성장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사회 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214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수유량 감소, 빠른 호흡, 쌕쌕거림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10월부터 시작하여 다음 해 1월경 유행정점에 도달한 이후 3월까지 발생했으나, 올해는 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세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7일부터 치매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똑똑 기억학교』는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이 더해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숙제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작업치료, 미술 심리치료, 수공예 요법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소풍, 요리, 체조, 마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께서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차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