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 건강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 7명을 오는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이며,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하여 건강관리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로 정서 관리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모니터링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기간제 근로자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기관에 3월 21일 화요일(18:00)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간호사는 어르신의 혈압, 혈당수치 모니터링 등의 건강평가 및 만성질환 상담, 교육을 수행하고 △행정 보조 근로자는 대상자 등록, 장비사용 교육 및 전산 관리를 담당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안전한 구급차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4월 초까지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로 보건(지)소 3대, 의료기관 20대, 소방서 14대, 이송업 18대 등 총 59대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운반, 진단용 검사대상물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의료 장비 및 구급 의약품 등을 갖추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의 의료 장비 및 구급 의약품 구비 여부 △응급구조사 등 미탑승 또는 자격대여 여부 확인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있는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 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응급환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성강변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두바퀴의 행복 2호점)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현재 1, 2호점으로 두 군데 운영 중이며, 1호점은 세교동 통복천에 위치하며 2019년에 ‘동삭로 174’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에서 운영 중인 2호점은 최근까지 도로명주소 없이 지번주소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강변로 486’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오성강변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려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 주소는 생활의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에 주거 위치를 나타내는 기본요소로써, 범죄,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공익적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으로, 주민 편의 및 국민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함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 시설물이 없고 인적이 드문 곳과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시민 편의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하여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6천만원을 투입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진욱이 14일 평택시에 출연료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평택시 서정동 출신인 가수 진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인수가요제’에 나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는 등 ‘트롯신동’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미스터트롯2에 참가 후 탑 7에 올라 오는 17일(목)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모친 박명순 여사가 대신 참석했으며, “저와 부모님의 고향인 평택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가수 진욱의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전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진욱씨가 고향 사랑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및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고덕면 주민들에게 피해복구 성금(총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산호 고덕면이장협의회장은 “주택화재로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주민들은 해창5리와 동청1리 주민으로 지난 2월 28일과 3월 6일에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전부 또는 일부가 소실되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6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준비교실은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출산 준비 교실’이라는 주제로 임산부 요가 교실에 이어, 아기 건강 체크 방법 및 돌보기 방법으로 △신생아 배변 양상의 특징 △신생아 모유수유의 장점 및 효과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제대관리법 등을 임신·출산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출산 준비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아기 모형을 활용한 아기의 안전한 목욕 방법 및 포 싸기 실습 등 신생아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므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원평드림아동센터의 학생, 일반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1365’를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한 지역주민들로, 첫 번째 활동으로 환경 실천 자원봉사로 ‘나만의 폐건전지함’ 300여 개를 만들었으며, 이 함에 폐건전지를 꾸준히 모을 예정이다. 또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MOU)도 동시에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센터장과 이은주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함께 그린(GREEN) 행복한 원평동’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원평동 관내 환경정화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귀감이 될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나의 이웃에 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봄이 다가오는데 이유 없이 우울하고, 눈물이 나려 해요. 도망치고 싶어져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봄철인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기온이 서서히 오르고 주변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추운 겨울에 지내고 있던 우울감과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기간이다. 이에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하여 해당 기간을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 △직장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메타버스(비대면) 시민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교육 △자살 빈발지역 대교 등 안내문 게시 △아파트 및 부동산 등 협약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