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현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845억원을 투입하여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평택시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상생협력상가 △청년쉼표 등 사업지구 곳곳을 돌아보았다.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거점시설 운영방안 등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상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과 농업자원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분야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대구시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우수사례인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농산물 가공 활성화 정책과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14일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중점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과의 비교시찰을 통해 향후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15일에는 경주시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를 방문했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경주 중심상가 공영주차타워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농산물가공 분야와 주차난 해소에 대한 상임위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먼저 수요응답형(DRT)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5일 DRT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운행계획, 운수종사자 근무형태 및 DRT 플랫폼 운영사항에 대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덕신도시 내에 운행할 똑버스는 11인승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으로 총 15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시각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일정에 따라 차량출고 및 운수종사자 수급에 적극 노력하여 고덕신도시 내에 ‘똑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DRT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영양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3월 ‘건강놀이교실’을 신설·운영한다. 건강놀이교실은 아동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안중보건지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안중보건지소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교육 및 잇솔질 시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딱지 뒤집기, 식품 낚시 놀이 등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지난 8일 숲아이 유치원 7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으며, 참여한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상반기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6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별로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해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15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1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정화 활동은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폐기물 103톤을 처리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해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용이누리다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1차 프로젝트 '내 몸은 소중하니까!'를 진행하면서 굿모닝병원과 협약하여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관리 의식을 높여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장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20여 명은 행사 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직접 콩을 삶아 장을 담갔다. 정성껏 만들어진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쌍방향 소통 맞춤형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소속 직원 및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봄을 맞아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청사 주변 도로변과 교포천 인근의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와 오물도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영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오는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를 3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 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뇌튼튼학교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일 3시간, 주 3회 진행되며 인지학습지·원예치유·실버체조·인지교구·미술·전산화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베이킹 등 월 1회씩 특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금연 지도원 등 25명과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는 근로자들의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계속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측과 간담회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논의해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길거리 흡연 NO!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정된 흡연구역 내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 부스를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도 제공했다. 또한 50인 이상 구축 삼성 협력 업체 보건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도 알리고 기업체 이동 금연 클리닉 참여도 독려했다. 아울러 정신건강팀 자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연계로 생명 존중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