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교류와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봉사활동 적극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원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는 ‘원평동 환경정화 활동 및 폐건전지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각자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범위는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사업들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5차 당시 미반영 됐던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사업’을 비롯하여 총 7개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간선기능 회복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분석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원 해소 및 지역 간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도38호선은 평택시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 역할을 하지만 인근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건으로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 사항 및 차로 불균형 해소 대책으로 국도 계획에 적극 반영 요청했다. 전차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2019년 4월 개편된 예비타당성 평가 기준 적용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선정되고 경제성분석(B/C) 강화로 수도권지역 대부분이 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읽기곤란 및 느린학습자,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에 대한 진단 및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위촉식에서는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 다양한 부진 요인을 진단하여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기초학력 보장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저장강박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15일 경기도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으로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 및 방역 작업을 끝마치고, 16일에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김귀선 수석부위원장(해광인테리어)이 내 집을 관리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수도, 가스 점검부터 도배·장판 교체작업까지 임해주었다. 더욱이 이번 도배·장판 교체 자원봉사는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생활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한 채 수년간 지내온 홀몸노인 가구에 대해 김귀선 수석부위원장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직접 도배·장판 시공까지 해 더욱 의미가 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성환) 김귀선 수석부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청소 후 필요한 생활용품, 이불 등을 지원해 어르신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282개소를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외국인이 다수 종사하는 산업체 등 4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의 모니터 요원은 식중독 등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특이상황 발생 시 결과를 보건소에 즉시 통보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병․의원 및 약국 모니터 요원은 법정감염병 진단시 신속한 신고, 설사환자 진료 시 항생제 투여전 검체 채취, 평소보다 환자수가 증가하는 질병 진료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오는 4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발생현황, 감염병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절차 등 모니터 요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홍보물품 지원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올해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오는 4월 4일부터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방위 교육을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작계시행훈련에 참여하는 지역예비군 100여 명에게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녹지대 및 시민들의 왕래가 활발한 길목 부근에 비올라, 팬지 등 2,700본을 심어 봄기운을 가득 전달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봄을 맞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 분위기와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선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 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