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1개 학교를 대상으로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치원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 사업은 어린이가 쉽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는 3개 분야에 14개교를 대상으로 텃밭을 활용한 교육적 사업인 '학교 생태학습텃밭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도심학교 텃밭 조성 및 교육'을 추진한다. 그리고 12개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내외 원예치료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특수학급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신체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같이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며 식물체와의 정서적인 교감과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친구들 간에 협업과 과학 탐구능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건강생활습관의 정착을 위한 사업인 ‘새싹배움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싹배움터’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통합건강사업이다. 먼저,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있다. 이는 어린이의 조기 건강생활습관 정착에 앞서, 보육교사가 어린이 건강관리를 지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그리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터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하는 ‘새싹건강다지기’가 있다. 이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지원하는 통합건강교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 아토피, 구강, 금연 교육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새싹배움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3월 27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18)에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성장기 유아동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통합건강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현재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자로 종료되고, 독감백신처럼 10~11월에 연 1회 접종하는 것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연 1회 접종 대상은 전 시민으로 10~11월경 지금처럼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면역 형성이 어렵고 지속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하며 고위험군에게는 코로나19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자로 종료되지만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 해외출국, 감염취약시설 외출 등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유지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시 코로나19 접종 유지기관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세부계획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1일 지산동 송북초등학교 정문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보행지킴이) 및 평택경찰서 교통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피켓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물품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1단멈춤, 2쪽저쪽, 3초대기, 4고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이 적힌 옐로카드(교통안전반사경)를 직접 배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서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2일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및 단체 등 13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평택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2018년에 첫 수립 후, 재수립하는 시점으로, 평택시의 향후 5년간(2023~2027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단계별, 연도별 목표를 설정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시책, 화학물질 정보제공,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지원,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9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해 수립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또한 같이 재수립할 계획이다. 김진성 시 환경국장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위원분들의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평택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6일부터 세 달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해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금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연주 방법을 습득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해금에 대해 알리고, 시민 대상 무료 해금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지영희국악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해금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해설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영희국악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 대상 해금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정책 공모사업은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사업비 2,000만원을 편성해, 선정사업별 2백만원~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 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평택시에 거주 및 등록되어있는 비영리 단체/법인 또는 모임이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나 우편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가 변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2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책 모색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지역 맞춤형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1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받은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동아리 지원 사업 등 총 3개 분야 13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6건의 사업은 2차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 계획에 맞춰 99개 사업을 4개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원용 위원장은 “모든 세대의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23년 2월 말 현재 581,52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23일 양일간 사립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학교중심 행정 지원’이라는 주제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내 사립학교가 가장 많은 평택지역의 여건에 대해 서로 공감하면서 평택교육을 위해 사립학교 특수성에 따른 현안사항과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립학교 행정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교육청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사립학교 현장과의 소통 활성화와 자율 운영 강화 지원 방안 등 허심탄회한 만남의 자리로 매우 뜻깊게 느꼈다. 보다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사립학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을 위해 신뢰받는 공감 행정으로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캠프 험프리스 평택 기지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험프리스 공보처장 및 공보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주한 미군 주둔지이며 험프리스 공보처는 지역과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험프리스 공보처는 ▲험프리스 연계 교육기관 간 문화교류 기회 확장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교육, 영어교육 등 평택 지역특색의 글로컬 교육 확대 ▲미군 우호 증진을 통한 평택 교육력 제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긴밀한 지역교류를 확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프 험프리스와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택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더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