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탄면은 지난 23일 정장선 평택시장, 국ㆍ도ㆍ시의원, 서탄면 기관ㆍ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개식 및 감사패 수여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탄면 마두리 201-1에 지어진 마두1리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약 196.3㎡(약 59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3월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마두1리 마을주민 142세대 262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서탄면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재원 마두1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박선향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장소가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두1리 마을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을 위한 '2023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점검, 2023년 사업 추진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등록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및 정신건강 시민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의 하나로 소사벌, 서재, 용죽, 평택역 등 주요 상권의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했다. 주요 상권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누전, 화재 위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령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집중 단속은 상인회를 통한 홍보 및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 절차 이후 평택시 및 평택시광고협회와 합동단속을 진행했으며, 자진 철거 안내 후 행정대집행 53건 등 300여 개 입간판을 도로에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안내 조치 위주로 진행했으나 크게 늘어난 불법 광고물이 평택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등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수립해나가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오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23일 송탄국제교류센터와 51비행단 경계부 빈터에서 송탄출장소 주관으로 시민들과 미군 장병들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원, 북부지역 협의체장, 민주평통 평택시 협의회 자문회원, 평택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장동 주민, 51비행단 군장병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식재 수종은 내한성이 강한 배롱나무의 신품종인 핑크벨벳과 에메랄드 그린 470여 주, 사계채송화 등 초화류 8,000여 본을 심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부대 담장 주변 불법 무단경작지 등으로 경관 저해 요인이 되던 빈터를 정비하는 한편, 민관군이 함께 나무 심기 행사로 가로환경을 개선하여 탄소중립과 도심 속 녹지공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부대 후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거치면서 개방된 가로변 녹색공간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관·산이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 정화 활동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기업체[▲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LG전자(주) ▲SK가스(주)평택기지 ▲서부화력발전 ▲1사1하천], 환경단체[▲(사)환경시민연합 ▲평택시민 환경연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평택호살리기운동본부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평택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 오성면 단체 등 14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면 당거리 일대 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오염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떠내려온 하천변 유입 부유물(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 특히, 총 150포대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행사는 민․관․산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하천변 유해․교란 식물도 제거하는 등 수중 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천환경에 대해 고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보령시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인력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눔과 봉사, 그 빛나는 결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연계하고 몸소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느낀 여러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됐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따뜻한 봄을 맞아 싹틔운 꽃망울과 시원한 안면도의 해변을 감상하고,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2007년 발생한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에 참여한 123만 자원봉사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워크숍에 함께 참여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14통 주민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21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4통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마을 도로변 및 골목 구석구석의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었다. 홍현자 14통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신 마을주민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하신 14통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14통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특화사업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로 사례관리 이력이 있는 가구가 위기 상황이 반복되는 비율이 높은 서정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방적 복지시스템 강화를 위한 추가 모니터링 사업과, 청장년 고위험 1인가구에 매월 밀키트를 지원해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은 이번 특화사업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현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사례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내기 위한 또 하나의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38국도 도로변, 가로화단 등에 펜지 2,500본을 심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봄을 제대로 누릴 수 없었으나 올해 봄은 일상적 유행(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맞는 봄으로, 주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봄꽃을 보며 더욱 화사하고 활기찬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봄꽃을 가꾸었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이 활짝 핀 꽃을 보시고 봄기운을 한껏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봄꽃 심기에 솔선수범하는 부녀회원님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빈터를 조사하여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중도서관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와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초등학생들을 안중도서관으로 초대해 동화구연, 푸드 테라피, 클레이, 북아트 수업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사업담당 윤지수 사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이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안중도서관 사서들이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과 더불어 강사들과 함께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푸드 테라피, 무지개 북아트, 클레이, 웹툰체험 등 프로그램,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하는 책 읽어주세요 활동까지 총 15회 차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시 내 유일하게 마련된 안중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실과 웹툰 창작실을 적극 활용하여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