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국내에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보조하고, 보장내역을 보완·정비하여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4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며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되는 보험으로 보험료는 평택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4월 1일부터 갱신되는 보장항목은 보험기간(2023.4.1.~2024.3.31.) 중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천만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사망보상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1천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특히, ▲상해사고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발생한 경우 1인당 30만원 한도로 상해의료비를 지급하고 ▲상해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 커뮤니티홀에서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연합 발대식은 2023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멘토멘티동아리 ‘T.T’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미디어동아리 ‘청Full’ ▲러닝동아리 ‘발보여’ 등 총 7개의 자치기구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2023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소년 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청소년헌장 낭독, 자치기구 소개,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및 환경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 발대식을 통하여 다른 자치기구의 역할 등을 알게 됐고, 단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문화의 집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5월 27일 청소년체육관에서 제7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는 평택시에 생활 기반을 둔 14세~19세 청소년 중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를 제외한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고, 팀별뿐만 아니라 참가 청소년 모두가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진행방식은 5:5 경기로 진행되며 FIBA(국제농구연맹) 룰을 적용하여 M리그(14세~16세)와 H리그(17세~19세) 별로 각각 8개 팀(팀당 10명 이하)이 예선과 본선을 거치게 된다. 참가 모집은 선착순이나 이번 대회부터 관내 청소년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리그에 권역 할당제를 적용하여 권역별(서부 2팀, 북부 2팀, 남부 4팀)로 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 신청할 경우 권역 할당제는 적용되지 않고 농구대회 참가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번 대회 담당자 김성준 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농구대회에서 최선을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7개 학교에서 27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7회 차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하반기까지 18회의 추가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일회성이거나 형식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고 봉사 정신을 배우며 능동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인성을 갖고 진로와 특기를 활용한 학생주도형 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3년(‘22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이고, 가감점 항목으로 인력보강, 특수시책, 발표대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는 종합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 기관선정의 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8개 법인에서 100억원,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에서 28억원 총 128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고,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으로 부족한 조사인력의 보완, 현지 세무조사 시 월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평택시는 세무조사의 목적은 세원 확보 측면보다 공정 세정 구현에 있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올해는 경제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일 PWC청년물류기업과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PWC청년물류기업 곽민수 대표, 오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PWC기업에서 청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문화 조성에 참여하고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재능기부 사업을 제안하여,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수혜자인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를 감면하여 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곽민수 대표는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기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 청년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주신 PWC기업에 감사하다”며 “청년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문화조성에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4월 초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2주간 저소득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평택시 용이동위원회가 연합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림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찌든 때와 함께 털어 버리고 뽀송뽀송한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힐링 원예 태교』를 임신 16주 이상 ~ 36주 이하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시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생화와 햇박스 장식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원예 태교로, 3월 28일(화) ~ 3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대면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면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태아와 함께 꽃을 예쁘게 가꾸면서 마음의 안정과 소소한 행복을 되찾아 태교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쿠킹-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킹-테라피’는 요리 재료의 준비부터 직접 요리를 만드는 행위, 이어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적절한 심리적 기법이 적용된 상담치료법이다. 특히, 정신장애인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은 물론 요리를 통한 재활과 자립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12명이 참여하여 서로 협동하여 요리를 만들어 보고, 소싯적 인기가 있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서로의 추억들을 공유하고, 경청하는 등의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얘기도 나누고, 요리를 배운 것으로 집에 가서 가족에게 또 만들어 줄 생각을 하니, 얼굴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된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쿠킹-테라피는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함으로써, 개인이 가진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발판 마련을 위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기본과정은 지난 22일, 고급과정은 30일 개강했다. 진로큐레이터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구성되어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4일까지 기본과정과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이 발급되며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