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성군이 지난 2일 홍길동체육관에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을 매듭지었다. 먼저 시상식에선 모범선수단 장흥군, 으뜸선수단에 무안군이 호명됐으며 공정경기상 전남장애인보치아연맹, 열정상 구례군, 도전상 고흥군, 도약상에 장성군 선수단이 선정됐다. 대회 최고 성적을 낸 ‘최우수 선수상’은 역도 종목 3관왕에 오른 박소영 선수가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선 순천시가 1위, 여수시가 2위, 광양시가 3위에 올랐다. 장성군으로부터 대회기를 이어받은 차기 개최지는 구례군이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21개 종목 선수단 2810명과 관객 포함 1만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첫날 ‘환영 리셉션’에선 장성산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핑거푸드’와 지역 주조장에서 빚은 만찬주로 성공 체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전남체전 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다.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한 좌석 배치와 무대 연출도 호평을 얻었다. 고고장구 난타 공연,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장성군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포항시 부시장 직속 기관인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은 지난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슈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이온 음료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훈련에 집중학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우슈 경기장을 직접 찾아 힘찬 응원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선수 모두가 대회의 주인공”이라며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슈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장기면 체육회,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응원과 결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집결 후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약 5,000여명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코스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대회 코스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한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구군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봄철 대표 축제인 곰취축제가 열리는 5월에는 양구군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SNS 팔로우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 이벤트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입장권과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진행된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무료입장권 제공을 통해 향후 재방문 유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진행한다. 시티투어 코스별로 △방산나들이코스(금요일)의 두타연, 양구백자박물관 △힐링산책코스(토요일)의 양구수목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해안DMZ트레킹(일요일)의 을지전망대 등 총 5곳이 무료입장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립박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채식(비건) 기반 관광객을 위한 사찰 치유여행 프로그램 ‘나는 강원 절로 in 삼운사’를 오는 5월 4일 강원 춘천 삼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시도인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강원의 자연과 사찰 문화를 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평온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마련 의미도 지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삼운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사의 하루를 보냈다. ▲채식(비건) 중심의 건강한 사찰음식을 맛보고 식사 예절을 배우는 ‘절묘한 식탁’ 발우공양 체험 ▲내면의 고요함을 찾아 집중하는 명상 테라피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달아보는 소원등 달기 ▲한지에 아름다운 불심을 담는 지화 만들기 등 한국 불교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사찰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진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5월 3일과 4일 이틀간 배구, 탁구, 육상 등 9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경기장 곳곳을 돌며 선수단 및 대회운영 요원, 자원봉사자, 의료진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격려하고 대회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진주를 방문하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18개 시군에서 약 1만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편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2만여 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주성 및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을 뿐 아니라, 역대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미래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를 도입해 미래·문화·스포츠 제전을 치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대회기간 수고하신 임원 및 선수단뿐만 아니라 시·도 체육회와 관련 공무원 그리고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분들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도시 진주’의 위상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6회 거제시장배 전국 주짓수대회’가 지난 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짓수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무엇보다 지역 간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거제의 따뜻한 환대 속에 실력을 겨루며, 주짓수 본연의 가치인 존중과 성장을 몸소 실천했다. 개회식은 국중일 거제시주짓수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지며 대회의 막을 열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Master 포함)로 나뉘어 총 30개 체급의 개인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대에 따라 경기 시간은 3분에서 5분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짓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시민들이 주짓수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운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며, 그 과정을 믿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에 참가한 한 고등부 선수는 “주짓수를 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 4곳을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3월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4월 한 달간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모집 과정을 마친 뒤, 5월 3일 삼성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개시됐다. 첫 여행은 대구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경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데크로드를 체험하며 산림 속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 식사와 쇼핑을 즐긴 후,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거북바위,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현수교 등을 관람하고 출렁다리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에서 계절 꽃과 식물을 감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삼성여행사는 5월 한 달간 이와 같은 일정으로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이후 매월 축제, 힐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주시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상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의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대 ▲진주YMCA청소년합창단 ▲심장박동댄스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 전 연령대가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됐다. 식전행사 후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대회기 게양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은 ‘찬란한 문화, 새로운 기적’이라는 컨셉 아래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1~4막(역사의 시작-찬란한 문화-도전의 물결-새로운 기적)으로 연출했다. 하이라이트인 제4막(새로운 기적)은 3명의 성화주자들(▲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김성규 진주논개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진주시민축구단 선수)이 성화대의 불을 밝혔으며, 성화점화 직후 진행된 1000대의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직후 초청가수 공연(▲별사랑 ▲오유진 ▲마이진 ▲신승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