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5일 오후 2시 평택꽃나들이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및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슴벌레 등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평택 향토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택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와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감만족의 평택꽃나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 제고 및 안전한 치료 제공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 가능 여부 등 위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인증·지정하고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균이 활동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약 10%가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약물치료의 경우 결핵 발병을 83%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잠복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이 되어 본인부담금없이 치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관리는 결핵 퇴치를 위해 중요하다”며, “잠복결핵치료 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함으로 시민들이 잠복결핵 감염 치료에 접근성이 높아져 잠복결핵 감염 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와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8개와 평택안성흥사단 8개 아카데미가 함께한 발대식으로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은 격려사, 축사,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선언문 낭독, 청소년 교류활동, 놀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청소년들과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연합 활동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갈 것을 계획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게 느껴지며, 2023년 모두가 유쾌하고 즐거운 다양한 청소년 연합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위청위)를 포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개의 청소년 자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안성흥사단은 청년아카데미를 비롯해 8개의 학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원평청소년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일 12시 30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줄 '힐링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연주회'는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여 음악감독 김종영 외 46명의 단원과 9명의 강사가 오프닝 연주(‘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아이언맨&BTS메들리’ 등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해 봄의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김성훈과의 ‘hey jude’외 1곡 협연도 예정돼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6일 학교에서 수집 및 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연수를 실시했다. 평택에 있는 모든 유치원 포함 초, 중, 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등 총 800여 명에게 온라인 대면 강의로 연수를실시하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했다. 더불어 최근 보이스 피싱 등 사이버 범죄가 더욱 진화하여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선 현장의 피해사례를 알리고 수업에서 무단 사용할 수도 있게 하는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여 저작권 분쟁의 피해가 없도록 연수 내용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일선 교장과 함께하여 학생 등의 개인정보 보호에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반가운 봄비와 함께 오랜만에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으로 통보된 2023년 2차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대해서도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긴급복지 지원을 비롯해 여러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고전과 함께 여행하기’를 오는 12일부터 6월까지 매주 운영한다. 장당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함께 참여할 관내 기관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이 활발한 송탄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전문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에 주 1회, 10주간 파견하여 '나무를 심은 사람', '어린왕자', '구운몽' 등 인문 고전 도서 및 영화를 읽고 감상하며 ‘자신과 공동체를 위한 선택’, ‘자유의지의 위대함’, ‘사람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과 타인, 청소년이 느끼는 진로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업 담당 김정옥 사서는 “청소년들이 책과 영화 등 인문 고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이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장당도서관은 평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살사망률이 높은 봄철(3~5월)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캠페인 행사는 평택시 정신건강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음건강 알아보기(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결과 상담) △자살예방 인식개선 OX퀴즈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안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함께 나와 심리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3월 29일 ~ 4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출전 선수 6명이 총 14개(금4, 은7, 동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자부 경기에서 △신재경(49㎏급) 금메달 3개 △박민영(64㎏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이선아(71㎏) 은메달 3개 △서민지(87㎏급) 동메달 1개를, 남자부 경기에서 △김승환(61㎏급)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정현섭(89㎏급)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신재경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3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최종 국가대표선발과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경기도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행정실장 1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행정업무 공유, 현안사항 논의 등을 통해 교육행정실-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 차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기계설비법에 따른 유지관리자 선임과 같이 쟁점이 되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여, 평택 교육행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꾀했다. 또한, 최근 특수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바, 김민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출강하여 지방공무원 법정의무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뒤에는 평택교육지원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지역별 4개 협의회(남부1, 남부2, 북부, 서부)를 실시하여 교육행정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학교 간 학습네트워크 구축 등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민 교육장은 “이번 2023년 교육행정실장회의를 실시함으로써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들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