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전고등학교에는 특별한 생태 체험 플랫폼이 있다. 바로 Eco-Zone이다. 비전고등학교 본관 3층 홈베이스에 설치된 이곳은 생태 환경 융합 특성화 학교로 선정된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지속적인 생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다. Eco-Zone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에서 탈피하기 위해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태 플랫폼 형태로 홈베이스를 주제에 맞게 재구조화한 살아있는 생태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생태 환경 캠페인, 전기 발전 체험 자전거, 생태 수족관 관찰,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주택 메이커 전람회 등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획하고 동선을 연결한 점이 특징적이다. 학교의 유동 인구가 많은 3층 홈베이스에 위치하여 전 학년의 참여가 관람이 용이한 공간이다. 생태 감수성은 자연 세계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바탕으로 자연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지각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직접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비전고의 Eco-Zone에는 수족관 2대를 설치하여 인공 수초와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 및 평일초등학교에서 '2023년 평택시 교육장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여 만에 열리는 대회였다. 이번 육상대회에는 초등학교 28개교에서 355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데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 또한 차후 펼쳐질 경기도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선수 발굴이 기대된다. 대회 운영 종목으로는 트랙 4종목(80m, 100m, 200m, 800m)과 필드 2종목(멀리뛰기, 포환던지기)을 개최했으며, 학년별, 남녀별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종민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됐던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이번 육상대회 개최를 계기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한 존중, 배려, 정직, 규칙준수 등의 덕목을 체화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 정당현수막의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 등 최근 불거진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정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련 평택시에 접수된 민원 주요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등 민원 다발지역에 게시 됐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요청 시 이동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평택시는 비영리 복합게시대 사용 활성화를 위해 3개 권역에 요일별로 한정하던 것을 정당에서 수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완화하여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그동안 공공목적으로 사용했던 상업용 게시대 최상단을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당의 자발적인 참여로 길거리 정당 현수막 숫자가 대폭 줄어든다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신뢰가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게시기간 위반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와 관련하여 향후에도 표시방법 위반 등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의뢰자에게 과태료를 동시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7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평택시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점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재무회계 내용을 평택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장이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동학대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원장님들께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401개소 어린이집 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남부, 북부, 서부지역에서 권역별로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학현공원(4일), 배다리공원(6일)에서 공원 시민위원회 4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현공원 시민위원회는 봄을 맞이하여 공원 내에 철쭉류 100주를 심었고, 배다리공원 시민위원회는 포근해진 날씨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성숙한 공원 이용 예절(반려동물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전동장치 출입금지, 흡연금지, 지정장소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정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어보니 무척 뿌듯하고 공원에 애정이 더 생긴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최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났는데 기본적인 공원 예절을 지키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 올바른 공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평택시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14세~19세 청소년 총 20명이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은 KBS 인간극장 촬영을 담당했던 김정욱 촬영감독과 함께 영상 제작 전 과정의 이론과 더불어 직접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상 제작과 관련한 진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제20회를 맞이한 평택시청소년영상제가 새롭게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단RG와 기획했다”며, “오늘날 미디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매체인 만큼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영상 미디어 제작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취미와 특기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확장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자원봉사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 자기주도형 청소년동아리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아리지원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내 5인 이상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체 사업으로 서류접수를 받아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평가를 걸쳐 5개교 5개 자원봉사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현화고등학교 정책연구동아리[사업명: 정책실행프로젝트] ▲한국관광고등학교 두드림[사업명: DO Dream!] ▲한광여자고등학교 또래상담부[사업명: 또래상담캠페인] ▲한광여자고등학교 영미문화체험부 [사업명: 영미문화축제] ▲효명고등학교 인터렉드동아리 [사업명: 효명인싸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 시 필요한 활동 재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손영희 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자기성장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HARMONY’ 행사를 진행한다. ’HARMONY’는 ▲ 장애 당사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한 ‘내가 그리는 하루’ ▲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대회’, ‘인식개선 캠페인’, ‘인식개선 전시회’ ▲ 당사자에게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 ▲ 열악한 환경에 거주중인 장애 당사자에게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일상생활지원사업 – 이제 습기 그만’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8일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축제의 장으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 당사자와 평택지역 다양한 시민단체, 장애인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4월 한 달만큼은 지역주민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 당사자와 함께 4월 한 달을 즐겨주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