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민과 함께 Clean-Up 서정동’을 만들기 위하여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대책 첫 번째 주자로 서정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소재 개나리아파트 노후 담장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정동 체육회는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 기부활동, 마을 벽화 그리기 등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모은 금액으로 후원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홍 회장은 “앞으로도 서정동 관내 곳곳에 꾸준히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늘 미소 지을 수 있는 활력 있고 따뜻한 동네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위해 안중읍 관내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주변 잡초 제거, 벽면에 부착된 불법 스티커·광고물 제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 등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안중읍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중읍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 청소에 애쓰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안중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관련 범죄자 취업제한 일제 점검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제한에 대한 관련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지역 내 622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의 종사자이며, △노인학대(모든 종사자) △장애인학대(의료인,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아동학대·성범죄(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를 한다.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관련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자가 일정 기간(10년 이내) 관련 기관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점검 결과 범죄 전력자가 취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의료기관장에게 해임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학대․아동학대․장애인학대․성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을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하해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로 선정된 문화기업 예건 최주희 이사로부터 연구회의 추진 방향과 과업내용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정책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 연구회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체류 상황 및 법적 근거 연구를 통한 현황 파악 및 사례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3월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관내 25개 읍면동 및 민간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50명)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사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이 ‘지역사회 정신과적 사례 이해’를 주제로 정신질환 형성 이해 및 사례관리 방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명찬 원장은 “지침서에 맞춘 사례관리보다 대상자와 소통하며 강점 관점으로 당사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말 약사사(藥師寺)가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자료인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의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무릎이 높은 편이며 양팔을 붙여 신체를 하나의 덩어리처럼 표현하여, 조선 후기 불상의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에서 흔하지 않은 경주 불석(拂石)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적이다. 이번 보존 처리는 불상 외부 호분(胡粉)의 변색을 새롭게 다시 채색하고 균열부와 파손부를 찾아 보존 처리하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존 처리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호분을 걷어내던 중 보살상의 가슴부위를 한지(韓紙)로 여러 겹 두른 것이 확인됐고, 이를 제거하니 가슴부위를 기준으로 상하가 분리됐는데, 이는 하나였던 불석이 깨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지로 덮인 부분은 보살상의 천의(天衣) 옷주름이 기존의 섬세함을 살리지 못한 이유가 됐다. 또한, 보살상의 초록색 두건이 검은색 두건과 함께 두건 내부의 붉은색 안감, 검은색 머리카락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고, 안면 눈썹을 비롯한 눈동자가 기존과는 다르게 날렵한 눈썹과 눈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동삭동위원회(위원장 차재숙)에서는 지난 1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삭동 일원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미용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동삭동위원회 위원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차재숙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환경에 있으신 어르신들이 이미용을 하실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개발 부지내 편입으로 잡초 및 각종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로 흉물이 되고 있었다. 이에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덕면 부녀회를 포함해 총 7개의 단체가 주도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패랭이, 백일홍, 잔디 등 화려한 꽃들을 함께 심어 악취나는 쓰레기장을 나비가 찾아드는 향기로운 꽃동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을단체 등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이 농사용 트랙터를 가지고 와 꽃밭부지를 정리하고 꽃을 심는 등 비예산 사업으로 관에서는 꽃과 꽃씨, 잔디만을 지원하는 사업인 점이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고덕면민이 주도하는 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이 면민들의 마음가짐으로,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이 생겨나고, 책임감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꾸준히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람이 살고 싶고, 후손들이 물려받고 싶은 고덕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회장 홍성범)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색 주민자치 사업인 ‘찾아가는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극장’은 영화관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개봉되어 천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신과 함께’가 상영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이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농번기 등으로 관람 시기를 놓쳐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찾아가는 극장 사업이 시행되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의 공유주방운영업 등록을 지난 4월 6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저장·소분·운반에 필요한 시설 또는 기계·기구 등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다. 운영자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제조시설과 가공·포장 장비를 갖추고, 위생관리 책임자 선임 및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이용자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용자인 농업인은 운영자에게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식품 제조·가공업을 등록하고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형태이다. 이용 가능자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용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아이스크림 가공실을 이용한 빙과, 참기름과 들기름, 과․채주스, 절임식품, 곡류가공품, 소스를 제조하여 로컬푸드직매장 및 개인 유통망 등을 구축하여 판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을 줄이고, 이용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농외소득 향상과 소비자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