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초중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했다. 이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택역 주변과 골목길 상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도 배부하면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또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등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 요인(비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군을 가진 20~60세)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운동전문가, 영양사, 간호사 등)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본 24주 동안 대상자에게 활동량계 등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3번 방문 검진 및 월 1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활동량계 등 기기 연동을 통한 식사·운동일기 입력, 미션 실천, 건강정보를 통한 건강 실천을 하며 건강생활실천에 힘씀으로써 쌍방향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을 위해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한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 사항 논의, 관계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여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에서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봉사는 평택시 도시재생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평택도시공사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돌봄센터와 서정동-신장2동 주민돌봄사업단,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만든 오이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노인 조◯◯어르신은 “주민돌봄센터 덕분에 매번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 봉사가 계속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중 도배, 장판 등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읍면동 추천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결하고 재능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덕면 장애인 가정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집수리 활동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이 협업을 통해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행복기동봉사단 김광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보훈봉사단 김현제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애써주신 봉사단원들 수고했고, 오늘 이후 대상 가구가 행정기관에서 계속 관리되어 깨끗한 환경이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항만 관련 업·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 '평택항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과 관계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은 항만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을 위한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오늘 항만발전자문위원회의 재개를 계기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항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일 9개 장애인단체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슬로건처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평택시 최초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과 한빛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흥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일, 시립원평하나어린이집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이동훈 지역대표, 하나금융공익재단 박경호 상임이사를 비롯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등 건립 수행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원평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약 11억 원을 지원받았다. 최대 88명의 영유아 보육이 가능한 지상3층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친환경 자재 사용과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자유로운 사고를 촉진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건축됐다.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동훈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새로이 건립된 어린이집에서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모두의 기쁨과 그 하나를 위해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