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불우이웃 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선바자회 및 도시락 나눔 행사, 과일잼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이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가스레인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이 될 예정이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있어 적극 노력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50여 양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양돈농가가 직접 악취 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우며 축산악취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축산악취 분야 전문가인 (재)축산환경관리원 컨설턴트인 이행석 박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방법 및 사례에 대하여 양돈농가들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축산환경개선에 힘을 실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 박종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송재경)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악취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송북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송북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흡연·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생명존중·흡연예방 등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상황극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극단적인 선택에 미치는 영향, 대처 및 해결 방법에 대해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흡연과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선도하는 내용도 다뤄졌다. 이와 함께 금연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추진됐다. 타르 폐 모형과 교육용 금연 자료 전시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미래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국제대학교 생명다리 서포터즈들과 함께 생명사랑 퍼즐 맞추기, LOVE YOURSELF 타투 체험을 추진하여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금연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 간 자원 공유를 통해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서부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치매예방·심혈관관리·모자건강·올바른 약 복용 ·감염병 예방 등 보건사업 홍보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 극복 기원과 치매 인식개선 의미를 담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와 함께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 온 앱(평택시민 모여라) 설치도 함께 이루어져 시민의 건강증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다양한 체험 존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여자에게는 건강실천 꾸러미를 제공했다. 또한, 봄의 정취에 어울리는 잔잔한 버스킹 공연을 곁들여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건강 체험과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는 알찬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심리지원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 사별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19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살유족은 고인의 자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가족 또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기조차 꺼려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할 기회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자조모임의 참여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자살유족 자조모임 『기억나무』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요 에서 첫 글자들을 모아 만든 명칭이다. 앞으로 자조모임에서는 유족 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마음 나누기와 마음 챙김 예술요법 등을 병행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며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애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내 거주하는 자살유족 중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남부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지난 18일, 20일 이틀간에 걸쳐 남부노인대학 4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을 1학년과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똑똑하게 함께 갑시다!!' 교실의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이론교육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웃음으로 이겨내는 고혈압, 당뇨병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의 이후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체험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기초검사 후 결과이상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A동 1층 건강상담실 및 병․의원에 연계되도록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OO님은 “이론 강의로 정확한 정보를 얻은 것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활기찬 웃음치료 강의 덕분에 색다르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2학기 때에도 보건소에서 또 교육을 해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유병률이 증가추세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편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크라테스의 밥상'을 지난 12일부터 5주차 과정으로 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밥상'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아이와 주양육자의 기질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식행동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부모참여형 교육이다. 관내 등록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식행동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교육 전 어린이 영양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기질에 근거한 식행동 평가도구(DST; Dietary Screening Test, DBT; Dietary Behavior Test)와 한국 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NQ; Nutrition Quotient)’를 활용하여 식행동 유형별 원인을 분석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5단계(1차 기질을 알면 보인다, 2차 동화로 만나는 편식, 3차 오감활용 미각 자극 체험, 4차 심장이 콩닥콩닥, 5차 먹을만두 하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 참여형 강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편식 원인 식품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최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3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발대식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등 5개 기관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합발대식에서는 기관별 소개와 연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발대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끼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놀이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재단 내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대표들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서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몇 년간 청소년들의 문화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연합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0일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으로부터 떡과 생필품(칫솔세트, 물티슈)을 후원받았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탄평송로타리클럽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한 각종 생필품, 식료품, 명절맞이 음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가정견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2기로 기수별로 30명으로 운영된다. '제1기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교육 신청은 4월 2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 신청은 ‘(사)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