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9주기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아홉 번째 봄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날이다. 유가족분들이 겪고 계신 아픔이 얼마나 큰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추모의 말을 남긴다. 다시는 이와 같은 아픈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적었다. 대학생봉사단 관계자는 “돌아온 아홉 번째 봄, 길거리에 샛노란 개나리가 살랑인다.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도 바람에 함께 살랑인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첫 봄을 알리는 개나리처럼 다시 강인하고 아름답게 피어날 그대들을 위해 나는 아홉 번째 봄을 기쁘고 경건하게 맞이한다”라고 적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함께 추모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어보며 그날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평택청아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청아초등학교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 회원과 함께 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에서 음주 운전 차량에 의해 어린이가 희생된 사고가 있었던 만큼 시민 여러분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 이상 교통안전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유영애 관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와 ‘장애당사자’에 대한 편견 감소 및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지난 4월 22일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대회 “도전! 장애이해퀴즈왕!”을 진행했다. “도전! 장애이해퀴즈왕!”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문제로 1등부터 5등까지 우승자를 가려내고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하여 행사에 재미를 더 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한 이번 퀴즈대회는 총 42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관련 퀴즈를 푸는 것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었던 장이 됐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표덕기 이사로부터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이사회 표덕기 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방역용 마스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 계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평택지역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평택역, 평택지제역 ▲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16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필수경비 및 신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금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516억 원(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강정구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행사는 관내 장애인, 다문화, 다자녀 가정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신작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함께 관람했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평소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노는 땅을 활용하여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 기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항상 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꽃 심기, 김장 나눔 행사 등 마을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포승읍 지역 내 기업 ㈜만도가 후원하는 포승읍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가 지난 22일 7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포승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포승읍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자리를 마련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와 포승읍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충선(96, 남) 씨가 장수상을, 김순이(56, 여) 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음식과 다과를 드시면서 주민자치단체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난타, 민요, 사물놀이, 색소폰 등 식전 공연을 구경하고, 기념식 이후에는 2부 행사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홍성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 위안잔치를 5년만인 2023년에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에서 지난 20일 '동네 봄벗' 사업의 결의식을 했다. '동네 봄벗'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협업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송탄동에서는 홀로 사는 7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노인 69명을 발굴하여 일일이 연락을 하고,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하여 안부 확인, 건강프로그램 제공,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생활지원사는 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송탄동에 푸드뱅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필요한 자원 연계를 의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의 홀로 죽음을 예방하고 거주지 내 위생 및 안전수준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과 우울 예방 등 정서적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다. 송탄동 안병철 동장은 “생활지원사님이 봉사 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의 후원 물품 연계에도 복지관의 협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회장 한만현)는 지난 21일 봄맞이 도로변 옹벽 미관 조성을 위해 꽃잔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존위원회 20여 명이 참여해 서정동 226-46번지 일원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도로변 옹벽에 꽃잔디 250개의 모종 그릇을 심었다. 꽃잔디 심기 행사는 관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행사’의 하나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사업대상지와 꽃을 선정해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으며, 심는 날짜와 품종을 적은 기념 표찰을 부착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환경정화 및 꽃 심기 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도심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만현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장은 “봄을 맞아 꽃잔디 심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녹화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단순히 심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관리하여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을 정비하고 꽃잔디 심기에 참여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