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하여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토)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목공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공예 체험은 원목을 사포로 다듬는 일부터 오일을 먹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고, 강사님과 질의응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목공업에 대해 알아보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해보는 작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고,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넘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풍정원의 진입로가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고덕면 및 소풍정원이 이미지가 저하됨에 따라,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되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본 사업을 담당한 문화·복지·환경 분과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사업에 참여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우리 고덕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고덕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소풍정원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진출입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등 31명은 지난 21일 깨끗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마을 청소의 날을 실시해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이동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아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농번기임에도 참여하신 이장협의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간을 확대하여 꾸준히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준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청소의 날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마을 청소의 날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관내 코인세탁업소에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뽀송해진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겨울 이불을 들기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몸소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인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세탁 봉사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칼랑코에와 함께하는 꽃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보리 키우기 △로드마리 허브식물 가꾸기 △반려식물 분갈이 및 컨설팅 등 총 12회 533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화분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분갈이 제공 및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체험객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기능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1일에 현곡1리ㆍ2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 다목적회관에 꽃을 심어 외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선제적인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청북읍 현곡1리ㆍ2리는 지난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겨울화초 심기, 치매 예방프로그램(노래교실) 등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현곡1리ㆍ2리 지역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 맞춤형 사업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하여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청소년의 약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1부에서는 기후 위기 이해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기후 위기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황성연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하여, 2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호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 인식 체계의 전환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론과 활동을 연계한 형태로, 단순히 구호가 아닌 학습과 행동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로서 환경위기 시대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을 평택시 공무원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