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9일 미얀마 띨라와학교 내 아동·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후원은 현지 학교의 전기시설 및 선풍기 설치비, 학용품, 도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물품이 전달될 미얀마 띨라와 학교에는 180여명의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시설이 부족하여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학업을 비롯한 학교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어 먼저 전기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달한 교육물품은 학용품이 없어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띨라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현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한글교육 등을 통해 해외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김일환 교사는 “기본적인 학업 환경 조성이 어려워 아이들이 공부는 물론 건강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5월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팔달구 우만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회 행복 콩쿠르’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2016년 수원·화성·오산 3개 시 교류·협력 활동의 하나로 시작된 ‘행복 콩쿠르’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는 행사다.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전화·문자(010-3771-9141)로 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28일 예심을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10여 개 팀(개인)을 선발한다. 그리 대단한 춤·노래 실력이 아니더라도, 나이를 잊고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신명나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효 사상을 기리며 예로부터 한 뿌리였던 수원?화성?오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행사”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 상생 협력 직거래 장터,
수원시는 18~19일 행궁동 한옥기술전시관·수원시청에서 스코틀랜드 유로파와 ‘EU 월드시티 프로젝트 실무회의’를 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U(유럽연합) 지역·도시총국이 주관하는 ‘EU 월드시티 프로젝트’는 EU지역 도시와 비 EU지역 도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경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도시협력 프로젝트다. 지난해, 프로젝트 한국 참여도시로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광주광역시 등 4개 도시가 선정됐고, 4개 도시는 각 파트너 도시(EU 도시)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열었다. 수원시의 파트너인 ‘스코틀랜드 유로파’는 스코틀랜드의 민·관·학 기관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 스코틀랜드와 유럽의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정책을 분석하며, 전략적 재정 지원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와 스코틀랜드 유로파는 지난해 11월 덴마크·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상호 관심분야를 ‘역사문화 자원보존
수원시는 21일 오후 2~5시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누리문화공원 일원에서 ‘지구를 위한 착한 에너지’를 주제로 ‘제48회 지구의 날’(22일)기념행사를 연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1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시민 누구나 행사장에서 환경 파괴 없는 ‘착한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등 녹색 에너지 체험 ▲생태교통을 대표하는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 자전거 타기’ ▲종이로 만든 태양광 자동차 등 전기가 필요없는 놀거리를 보여주는 ‘나는 전기 없이 논다’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녹색 에너지 기자재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폐가죽을 이용해 팔찌 만들기, 쓰임새 많은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녹색 장터’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코너도 있다. 또 모기를 쫓아주는 향주머니 만들기, 진달래 화전 만들기,
● 문화재청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8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열린다. 문화재청은 궁중문화축전 행사인 ‘창덕궁 달빛기행’,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궁중극 세종이야기’의 예매를 13일부터 옥션티켓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을 활용해 국민에게 다양한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기획된 궁중극 세종이야기는 세종의 일생과 애민정신을 주제로 한 공연이다. 창경궁 문정전에서 5월 2일부터 이틀간 오후 8시에 상연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5월 3∼5일 오후 7시 40분과 8시 20분에 시작된다. 참가자는 정문인 돈화문에서 시작해 인정전을 거쳐 낙선재에서 그림자극을 감상한다. 이어 부용지에서 전통 공연을 보고, 불로문과 애련정을 지나 후원을 거닌다. 내달 2∼4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은 평소 밤에 문을 열지 않는 종
[한국글로벌뉴스]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이하 청라총연)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북인천복합단지 민간 매각에 대해 계약 해제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인근 대규모 준설토투기장으로 조성된 북인천복합단지(82만5338.8㎡)는 인천항만공사 소유 부지로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매입 의사를 밝혔으나 3월 23일 이 부지의 경제청 매입 동의안에 대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안건 상정이 보류된 바 있다. 그러자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기로 돌연 결정했고 26일 오후 2시경 민간 컨소시엄과 토지 매각 계약을 맺었다. 청라총연은 이러한 매각과정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인천항만공사와 민간 컨소시엄간의 매각 계약을 원천적으로 무효화하고 경제청이 원안대로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민간컨소시엄 구성 업체 중 폐차 및 중고차매매 사업을 하는 곳이 포함되어 있어 중고차단지 등 환경오염시설이 들어올 우려가 있으며, 컨소시엄 구성 업체가 건설업 위주의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 해당 부지 매입금액 뿐만 아니라 약 4천5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개
“3선 시장이라기보다 초대 수원특례시장이 목표다!” [인터뷰] 염태영 수원시장 “3선 시장이라기보다 초대 수원특례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선 도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돌아온 염태영(57, 더민주) 수원시장의 답이다. 그는 3선 도전 이유를 무엇보다 자치분권의 완성, 특히 수원시의 특례시 추진에서 찾았다. 아울러 수원군공항 이전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었다. 특히 염 시장은 한 지역언론이 계속 제기하고 있는 입북동 R&D 사이언스 파크 개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종결”을 확인하며, “지난 7년 동안 야당이었다. MB정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찰을 당했다. 조금이라도 비리가 있거나 잘못했으면 벌써 아웃이었다”고, 이미 끝난 사안임을 강조했다. 최근 같은 지역언론이 제기한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에 대해선 “그것은 코메디”라고 한마디로 일축했다. “그런 신문은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창피하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염 시장은 △복지시민권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남북교류협력사업 등 수원시
[한국글로벌뉴스]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가 2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 코엑스 3층 317-C호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는 9월 30일까지 미국투자이민법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9월 30일 이후 확정될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안에는 최소 투자 금액이 대폭 인상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5개월여 동안 최소 50만불을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투자할 경우 미국 영주권을 가족 모두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여전히 열려 있다. 미국투자이민(EB-5)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소 50만불 투자 금액을 요구하는 대신 신청자의 나이나 학력, 경력 등을 전혀 따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이민 신청자들의 대부분은 자녀를 미국의 좋은 교육 환경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다. 이들은 원금 상환과 고용 창출이 용이해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번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에서 원금 상환과 고용 창출이 용이한 3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뉴욕 센트럴파크
경기도가 수원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매산동(2), 행궁동(1), 연무동(1), 세류2동(1), 매탄4동(1) 등 5개동 6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등 총 38개소에서 수원 6개소를 합쳐 5개시 44개소가 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돼 16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
경기도는 13일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19 정부예산 확보 실국보고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2조 1천억원을 뛰어 넘는 12조 5천억원 이상 국비확보를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국비 확보 발굴 사업규모는 117개 사업 10조 2천억원으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양성사업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 ▲도시농업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우리아이 아침 간편식 제공 등이다. SOC분야에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 국도, 국지도 등 마무리사업비와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등 철도 설계용역비 ▲동ㆍ북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재정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도는 게임산업 육성(G-Next), 광역버스 국비지원 등 106개 사업 8조 1천억원을 주요 국비 확보 발굴 사업규모로 지정한 바 있다. 도는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과 법정 사회보장비 등을 포함하면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국가발전전략에 부응하면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면서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