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거래신고법상 신고 대상자는 기간 내에 구비서류 등을 갖춰 주택임대차 신고를 하여야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최근 평택시의 임대차시장을 고려했을 때 대부분의 주거용 임대차 계약이 신고 대상에 해당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거래당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 방법은 거래당사자(임대인 혹은 임차인)가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해야 한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서와 주택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하며, 신고와 동시에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당초 2022년 5월 말로 설정된 계도 기간을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국민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023년 5월 말로 연장한 것으로,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6월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이 지난 3일 평택시 발달장애 청소년과 미군 발달장애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동방학교, 에바다학교 등 평택시 발달장애 청소년 40여 명이 험프리스 중학교로부터 초청받아 미군 자녀들과 각종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이벤트 등을 함께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장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속적인 한·미 장애인 스포츠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오는 10월에 주한 미군 자녀 중 발달장애 학생들을 초청하여 제2회 한·미 청소년 어울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오는 13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미술작품 전시, 체험 부스, 국가별 부스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모인 많은 내⸱외국인 다문화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나의 친구(My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은 5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대사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체코, 필리핀, 파키스탄, 페루, 라트비아 등 27개국이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는 세계 각국의 아동 미술작품과 함께 전통 물품, 도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로비에는 ‘체코 특별전’ 전시가 함께 운영되며, 지산초록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다문화 도서, 부채 만들기 등 간단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아동미술교류전과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34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4195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영조가 박문수에게 친히 내린 어필(御筆)첩과 평택현감 민성훈(閔星勳)이 평택현감 직을 사직하며 호조(戶曹)에 제출한 인수인계서인 해유문서(解由文書) 등 희귀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님의 조선상고사감, 수필기행집 등과 연안차씨 차원부(車原頫)에 관한 기록을 담은 차원부설록, 청일·러일 전쟁 당시 참전한 일본인 병사의 일기 등도 있다. 또한, ‘농민총서’,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무력상점 및 신흥양복점 등 평택역 앞에 있던 상점들의 영수증, 6.25당시 미군 사진, 전단지, 클럽 음악 LP 등 전쟁·미군 관련 자료, 현덕 가사초등학교와 안중중학교 교재 및 상장과 같은 평택 학교 관련 자료 등 해방 이후부터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대표 박물관으로써,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2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했다. 주민돌봄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배분 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 강◯◯ 어르신에게 집수리 지원을 통하여 창호·대문·도배 등을 지원했다. 강◯◯ 어르신은 “현관문을 방화문으로 바꿔주셔서 안전하고 깨끗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집 수리를 하고 나니 새집에 들어온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장은 “앞으로 새뜰마을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협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가 끝난 1, 2기 위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 평택시 협치 강의, 각 실무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실무위원 6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및 협치 관련 전문가와 2기 연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하여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등 4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민수, 유범동, 고윤옥, 이승희 위원이 각 실무위원회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위원회는 매월 운영되며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론장 및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1, 2기 협치 실무위원들께서 지난 4년 동안 협치 활동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4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 고덕동 단체위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며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는 버스이며 스마트폰 어플(App) ‘똑타’를 이용하여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에서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3 온마을원클릭 ‘떴다, PTS!’(Pyeongtaek Traditional Sounds)가 5월 4일(금),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떴다, PTS!’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이 주최하고 2014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국악현대화 유산 계승을 위해 설립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협업하여 평택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합동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들었다. 평택은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환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농업이 발달하고 농사와 관련된 음악이 발전해온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참여대상을 중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평택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주체 모두가 학습공간의 확장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동참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공연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농악이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5월을 맞이하여 방위협의회 및 공무원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문제 심각지역으로 확인된 현덕면 인광리 491-43 인근 대상으로 39번 국도변과 농지에 적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도로상 쓰레기 방치로 차량 통행 위험을 해소하고 인근 농지 소유주에게 영농폐기물 사용 후 적절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한창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현덕면 관련 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통해 쾌적한 현덕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알박은 지난달 2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하여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한 평택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꾸러미는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들의 요청으로 햇반, 즉석국, 밑반찬과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영양과 건강, 간식을 나누는 여유를 함께 전달하게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함으로 더욱 힘드실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한국알박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해 애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