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2022년 읍면동 평가 결과로 받은 시상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진로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 탐방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캠퍼스 투어는 여름방학에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견학 후 연극 관람 등을 통해 대학로 문화까지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시상금으로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보다가 미래가치가 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각종 정보와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관리 이력이 있는 복지대상자가 사례관리 대상자로 재진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고위험 청장년 1인 가구의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인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추진 중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카네이션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다른 경험이라 몸과 마음이 즐거웠고 가정의 달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활동은 연간 진행되며, 하절기에는 청소년 및 성인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주민참여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51-1번지 일원의 마을 진입도로 담벼락 약 200m 구간과 마을 보호수가 있는 금암리 255-24번지 일원에 서탄면 마을 역사를 벽화로 담아냈다. 오래되어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간 담장을 보수하고 서탄면의 역사를 알리고자 바르게 살기 박영미 위원장이 주도하여 추진했으며, 바르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으로 낡고 색이 바랜 담장이 황구지리, 수월암리, 금암리 등을 비롯한 서탄면 여러 마을의 옛 지명을 바탕으로 꾸민 새로운 벽화길로 거듭났다. 박영미 위원장은 “서탄면의 역사를 담은 벽화로 면민분들의 지역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어 만족하며,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향 면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서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가깝지만 낯선 우리 미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혼란스런 한국 근현대 시기에도 우리 미술을 발전시킨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2회로 진행되는 한국 근현대 미술 강의와 더불어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동산 박주환 컬렉션’ 전시를 방문해 역사 속 우리 근현대 미술의 표현과 발전, 작가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단순한 감상으로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해볼 수 있는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 및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경기도, 평택시, 농협 등 관계기관이 지난 3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죽백동 농가를 방문하여 저온 피해 현황과 과수 농가의 의견을 경청했고, 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문하여 화상병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3~4월 중 이상고온으로 배꽃 개화는 빨라지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꽃들이 화접을 했으나 화접이 되지 않아 과수 농가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오인환 원예조합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10여 일 빨라졌고, 화접 시기에 이상 저온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과수 농가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 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2일 오후, 어울림행사 ’다같이 점핑!‘을 진행했다. 복지관(치료센터)을 이용 및 대기를 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 또는 발달지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카페 ’점핑고(평택시 비전동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풍선을 이용한 체력 쑥쑥 ’풍선배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뽀로로&에디쌤을 찾아라‘, ’포토스팟찾아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어린이 날은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거워야되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와 아랑고고장구의 흥겨운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라며,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준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일 관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5가구의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이불을 빨래하는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소에서 세탁 및 건조하여 배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겸하면서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이모(91세) 씨는 “거동도 불편하고 비용 부담으로 겨울 이불 빨래를 미뤄오던 중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직접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까지 뽀송하고 깨끗한 이불로 돌려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현남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며 호응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점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하루 만에 이불 세탁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 신발 신고 꽃길만 걸어요’ 맞춤형 수제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릎과 허리 통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 2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제화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으로 LG이노텍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이웃사촌 PLUS’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하여 정서적 교감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LG이노텍은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8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이 담긴 물품들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걷기 힘드셨던 어르신들이 이제 발에 딱 맞춘 수제화를 신고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신발로 걱정 없이 좋은 곳에 많이 다니시길 바란다”라며, “진위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