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등록회원 18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오성면 소재 화훼농원에 방문하여 ‘원예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원예 체험’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꽃을 같이 심으며, 꽃식물을 키우기 위한 화분 만드는 순서, 식물의 특성에 따른 물 주는 방법 등 관리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내에 가까운 곳에서도 원예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화분 관리에 대해 제대로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집에 있는 화분도 함께 잘 키워서 작은 정원을 꾸며보겠다”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치매어르신쉼터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접 치매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와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취미수업을 제공하여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경증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아토피·천식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지정(41개소) 운영 및 아토피 예방 순회인형극 공연,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시민 알레르기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 사업의 정책 추진에 적극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로 인해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평택보건소(소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9일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밥처럼 한끼』는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진이찬반 평택현촌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리가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성한 10종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등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용이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반찬 배달로 어르신들의 입맛뿐 아니라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또한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위기가구 15가구를 찾아가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서희 부위원장과 민정미 위원이 후원한 카네이션 화분과 쑥설기떡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부터 월 2회씩 진행하고 있는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여 풍성한 꾸러미를 제공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도 하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밑반찬 전달,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문화 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은행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례 위원장이 사회자로 나서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공예 활동으로 다양한 꽃 만들기를 진행했다. 종이접기 공예는 집중력과 창의성 등을 키우고 인지능력의 퇴화를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모여 종이접기도 하고 즐겁게 대화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이 됐고, 오늘 같은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이 조금이라도 개선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회장 백성권)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위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돌보아 줄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20명의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과 좋은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진위면위원회의 뜻깊은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성권 회장은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효 나눔을 실천한 우리 회원들이 더 기뻐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겨울이불세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홀몸노인 생활지원사가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 업소에 맡기고, 세탁이 완료되면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로 5년째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내 북한이탈주민 염모씨(76)는 “겨울 이불이 커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아 빨래하기도 어렵고 도와줄 가족들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하여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은 대형세탁물인 겨울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기가 쉽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위생상 취약하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 15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정11리 이장 등 11명, 담당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장기 숙원 사업인 본 도로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그간의 도로개설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예산확보 등 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아동 마음 건강 지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느린 우체통(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훌훌 털기(걱정, 고민 고치고 싶은 습관 등 훌훌 털기)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찾은 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정서를 파악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아동들의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수정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느린 우체통’ 운영은 디지털 세대인 현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손 편지를 쓰는 기회와 어색하지만 본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평택시 아동을 대표한 아동참여위원으로서 많은 아동이 모이는 장소에서 아동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활동을 하여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