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과 배추김치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가득 삼계탕 및 배추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준비한 닭과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포장 용기에 담아 참외, 떡 등 부식 꾸러미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고,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부식 꾸러미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영양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1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과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하여 부모,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하여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며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덕 시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하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마을 결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생신상 차림 음식(미역국, 잡채, 황태구이 등)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해비치 공연밴드의 협찬 공연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홀몸노인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선물을 전달했다. 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행복하다”고 눈물을 훔치셨다. 주민돌봄센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팽성노인복지관 두 곳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했으며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회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는 갈비찜, 식혜, 떡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400인분 점심을 준비했으며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했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골격계 부담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 요인 및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봄으로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직업성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들과 오성면에 위치한 평생평소 로컬푸드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이 하우스 내에 살아있는 흙으로 재배되고 있는 감자를 캐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먹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서 살면서 즐거운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아동은 “감자 캐기를 한 것이 제일 재밌다”며 이날 활동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안혜경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더워진 날씨에 땀을 흘리고 흙을 만지며 감자를 수확 하는게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아동 돌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해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중읍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영광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도관광으로는 안중읍 단체협의회가 후원에 함께하여 안중읍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락마다 2~3명으로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영광 보리굴비 식사 및 불갑사 사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송종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안중읍의 큰 잔치인 어르신들 효도관광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효도관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신 덕분에 더욱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기 좋은 안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10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1명과 팽성읍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고구마는 추후 수확한 후 팽성읍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단순한 고구마를 심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구마심기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의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이웃사랑 고구마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홀몸노인 어르신 배식봉사, 태극기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동반자' 치매 예방프로그램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서는 강사의 지도하에 양말목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고 눈과 손의 협업력 향상을 기하며, 대사기능 향상과 집중력을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하여 좀 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 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 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하여 전기차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