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21일 팽성읍 험프리스 기지 정문 앞 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험프리스 페어블러썸 스프링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험프리스 페어블러썸 마켓은 2020년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과의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으로, 이번 스프링마켓은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더불어 캠프 험프리스 기지를 개방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여 식전 행사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북돋웠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8군 사령관, 세스 그레이브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스프링마켓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물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김치 명예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함께하는 오이소박이·열무김치 만들기, 로컬 샐러드 만들기,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떡볶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 박애병원이 지난 12일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 치료병상 확충사업’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 본 사업은 대규모 감염병이 유행할 때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동원은 최소화하면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상시 치료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대상 의료기관으로 확정되면 시설공사 등을 마치고 12월에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 사업에 투석, 응급 병상을 포함 11개 병상을 신청했으며,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50%를 지원받게 된다. 음압병상으로 만드는 긴급 치료병상은 평소에는 일반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1주일 안에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으로 활용된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민간병원 최초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내놓았으며, 2년 반 동안 9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치료, 소아, 투석, 수술, 응급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2022년 2월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됐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박애병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개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22일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함께 개최했으며, 지난 15일 심사를 통해 유·초등부 입상작 80점을 선정했다. 주제는 『5월』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이 탄생했다. 부문별 시상은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나뉘어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에 대해 온라인 전시회(2023년 6월 ~ 1년간)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복지/보건 → 아동친화도시에서 관람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 ▶강우진(평택대동초 병설유치원) ◇초등저학년부 ▶곽예은(청옥초 2) ◇초등고학년부 ▶이은서(평택대동초 6)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평택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평택시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장했다.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올해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 ‘100년 전 소리 여행’,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다. 이날 오후 1시 화려하게 문을 연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는 누리집(홈페이지), QR코드로 사전에 신청한 가족, 연인, 친구, 단체 예약자 등 사전예약자 300여 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복 입고 인생 한 컷’은 반려견까지 한복을 입어 보고 전용사진관에서 셀프 사진촬영까지 할 수 있는 이색 전통문화체험으로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 3시부터는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현대적 감각의 퓨전국악 공연인 ‘100년 전 소리여행’도 함께 진행됐다.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평택호 감성나들이 참가자들과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평택시는 창업 초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초기․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할 때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자 등록이 6개월 이상 평택시로 되어 있으면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가능한 항목은 창업과 관련한 교육비, 시제품 제작비, 박람회 참가비, 지식 재산권 출원 비용 등이며,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항목 내에서 청년 창업자가 먼저 비용을 지출하고 해당 내용의 증빙 서류를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첨부하면 심사를 거쳐 개인별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청년정책과로 전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는 지난 19일(금)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5월 가정과 문화의 달을 맞아 신왕1리경로당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이계화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드릴 수 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현덕면 소재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몸이 불편한 것보다 가족도 없이 말할 사람도 없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봐주고 사는 얘기도 들어주니까 정말 고맙죠.” 평택시 팽성읍 홀몸노인 이모씨(83)의 말이다.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역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5세 이상의 홀몸노인 중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매칭을 하여 주기적으로 안부 묻고, 방문하는 ‘안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팽성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인구는 평택시 전체 2만1605명 중에서 2209명(10%)으로 25개 읍면동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취약계층 홀몸노인 인구는 790명(36%)이다. 홀몸노인 증가에 따라 기댈 곳이 없는 노인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홀몸노인은 질병이나 급환이 생기면 돌볼 이가 없어 고독사로 이어지는데, 고독사의 대부분이 사망 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게 문제다. 협의체 위원들은 팽성읍 맞춤형복지팀, 평택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뵙고 식사대용 건강음료를 전달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평택의 물’을 홍보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직원 4~6인 1조로 구성해 12시 부스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19시까지 평택시민 및 주한 미군 가족들에게 ‘평택의 물’을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 ‘평택의 물’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인 진위천을 취수원으로 하는 송탄정수장에서 단계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된 물이다. 평택항, 평택호를 끼고 있는 수변도시라는 평택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일일, 주간, 월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평택의 물’을 수돗물 브랜드로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하는 등 병입수 평택의 물을 재난지역과 단수 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평택의 물’을 홍보하는 직원들에게 ‘평택의 물’에 대해 질문도 하며 관심을 보였고, “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생태원에 위치한 오성뜰에서 11가족의 신청자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손 모내기 체험은 전통 방법인 손으로 모를 심으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옛 선조들의 벼농사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초제를 대체하여 재배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농촌자원과에서 평택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모집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총 11가족 37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를 손으로 직접 심어보며 농업의 고단함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2점으로 매우 이색적이고 유익했다는 평을 보였다. 모내기 체험 참여자들이 심은 모는 연중 모가 자라는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벼 수확 체험을 모집하여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19일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신생아 돌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아기 모형을 이용해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특징 및 이상 징후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배워보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면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양육을 같이 할 가족과 함께 신생아 돌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돌보고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하면서도, 교육받을 동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