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의헌)에서는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재빈),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순)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38국도 도로변 가로화단에 메리골드 1,250본과 페츄니아 1,250본 등 여름꽃 2,500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나들이를 나서는 마을 주민들이 활짝 핀 여름 꽃들을 보면서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조금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에 힘 써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계절꽃들을 식재해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역보장협의체(회장 조인종)과 함께 지난 26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구매해서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통복동에서는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 한 통복동 만들기” 추진과제로 그동안 일방적인 물품전달이 취지와는 다르게 받는 분들게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필요한 물품을 여쭤보고 장을 봐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혜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크게 만족하시며 호응을 보이셨으며 직접 제작한 화사한 한복 장바구니는 지속적으로 재활용 할 계획으로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통복동에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서 관내 단체들과 함께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종 위원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시민의 한 주체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공간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자유롭게 의견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안중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거점 플랫폼인 중앙·성균관대학교 소속 연구원 및 지역학교와 협력하여 2023년 4월 13일부터 총 15회에 걸쳐 '2023년 어린이·청소년 디자인단'을 운영했다. 어린이-청소년, 친환경 안중도서관을 그리다 삼덕초(5학년 13명)와 청북중(1학년/3학년 28명) 총 4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에 대해 알아보고, 도서관 공간 속에 청소년들의 생기있는 아이디어를 녹여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중도서관장(이수경)이 진행한 도서관의 필요성과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공간 소개, 안중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는‘안중도서관 공간 상상 프로젝트’에서 디자인단 학생들은 주목할만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안중도서관의 시설과 공간의 문제점을 나누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 제시와 희망하는 공간-마음대로 말하고 웃을 수 있는 프리존, AR체험실, 미로 자료실, 미끄럼틀 서가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학습을 통해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동장 최원종)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마을지킴이로 활동하는 근로자들 대상으로 주민 생활 밀착 서비스를 위한 우산 수리 실습 교육을 했다. 우산 수리 교육은 폐자원 활용 차원 및 여름철 기후변화에 따른 일상 속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지킴이들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우산 수리 40년 경력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마을지킴이들 한 명씩 직접 실습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버려지는 고장 난 우산들을 수집하거나, 기증받아 지킴이들이 직접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여 폭염 및 폭우 대비한 무료 양심 우산대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시 관계자 및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는 세교동은 마을지킴이들을 격려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고령 어르신 세대, 복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 주민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 12월에 설치,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LH2단지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시립고덕LH2단지 어린이집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아파트 내 홀몸어르신을 위하여 ‘하루 한끼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아 어린이집 식단으로 주 5일(월~금요일) 보온도시락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락을 해당 어르신 댁에 배달하며 안부 살핌도 함께 하고 있다. 도시락을 제공받고 있는 어르신께서는 “균형있는 영양식단 도시락을 집으로 매일 가져다 주고 안부를 챙겨주는 말벗이 생겨 감사하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셨다. 김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먹는 식단과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어 간이 싱거울까 걱정됐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아파트 내에 어린이집이 있으므로 아파트 내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원장은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기한을 두지 않고 밑반찬 도시락을 정기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에서는 지난 25, 26일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꽃들에게 희망을 우리는 하나’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2023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제안하고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인형극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이해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생각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길 바라며, 다름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5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를 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2300평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수확된 벼의 수익금으로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정성으로 심은 모가 올해 많은 수확을 올려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16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성파출소 주차장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선별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욱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이웃들 사이의 상생과 화합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밥차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윤하·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배우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24일에는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문화자원 발전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논골담길과 추암촛대바위 답사를 진행하여 도시재생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여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포승읍 도곡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