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여건 및 국내외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노후 터전 마련, 공유기반 상생공동체 구현 등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향후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 오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 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이 5월 31일 평택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생협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은 통복동 재래시장 주변과 시장 공영주차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1.5톤 수거했다. 통복동은 평택시민의료생협과 함께 이날 활동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공터 부지를 행복정원 사업지로 선정하여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꾸려가는 활동을 월 2회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오규윤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cool한 거리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5월 30일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꽃박스 화단에 여름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15개의 꽃박스 화단에 시든 봄꽃을 제거하고 페튜니아,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총 1400본을 심어 여름꽃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손동옥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꽃이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통복동을 찾는 많은 분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 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쳐 주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원평동에 나 홀로 사시는 50대 이상 8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2회)에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요리 교실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밖에 잘 나가지 않다 보니, 배달 음식만 시켜 먹어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앞으로는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해 먹을 수 있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신평동협의회는 5월 31일 전염병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평동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방역 약품 관리 및 방역 장비 시범 사용 등 안전 교육을 받음으로 방역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준석 회장은 “연무·분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을 통해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늘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집중 방역으로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은 4월 12일부터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화려한 외출’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화려한 외출’ 사업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고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참여한 어르신은 “장기간 무료하게 지내다가 많은 이들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얘기를 나누게 돼 오랜만에 즐겁고 힘이 난다”고 미소 지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5월 3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3일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이조의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5월 26일부터 27일 2일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행사가 7천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졌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했고,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박람회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박애병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평택시 관내 기업, 진로 체험처, 대학,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