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6월 9일부터 여름철 대비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 관리 대상 농가 15개소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가축분뇨 유출방지, 악취 저감을 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아웃증후군’ 예방을 위해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비대면)를 활용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오는 26일(월), 28일(수)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만성적인 피로감을 비롯해 무기력증, 불안감, 자기혐오, 분노, 의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당신, 요즘 기분 어떠세요? △나의 스트레스 알아보기 △분노 캔들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상반기 홈키트를 구성하여 제공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 2회 아동·청소년 전체 회원에게 우편을 통해 홈키트를 발송하며 이후 설문지 회신 등을 통해 홈키트 활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홈키트는 학업 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아동·청소년 회원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마음 건강 체크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 건강 카드 뉴스 △강점·난점 설문지 △홍보물 등으로 구성됐다. 홈키트를 수령한 회원 부모는 “마음 건강 카드 뉴스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검사지를 통해 아이들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센터 아동·청소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청소년·어르신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평택시약사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평택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의약품 안전 사용 순회 교육을 7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중·고등학교 학생 및 남부노인복지관 순회 교육에서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정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청소년의 건강 ▲개별적인 복약상담 ▲안전한 의약품 복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다중집합장소 현수막 게시, 보건소 누리집 카드뉴스 게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에는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평택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한 마약 없는 평택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청소년축제 ‘2023 유스페스티벌’(이하 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치조직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추억의 복고파티’라는 테마로 지역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추억의 간식체험, 키링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나무, 반다나 만들기, 솜사탕 체험, 복고왕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릴 다양한 행사들이 기대된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이용화 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고 다른 동아리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단원들과 준비한 부스 활동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대외협력실에서 ㈜SK가스와 (재)플라톤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문학 확산을 위한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스가 평택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0개소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시는 공공공간을 제공하고 ㈜SK가스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도시”라며, “현재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관서가 공간이 함께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되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자치행정협치과는 “지관서가가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공간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평택 지관서가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편의점, 부동산 등 밀접 생활업종 상점을 중심으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안내문을 비치해 센터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도 지속해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8일 관내 소외된 이웃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이 손수 만든 계절김치와 불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원립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더위를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8일 평택고덕 삼성전자 주변 번화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노래방, PC방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김형석 고덕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의 날을 맞아 8일 서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어 서탄초등학교 앞 하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EM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생태계가 회복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서탄초 교실에서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주먹 크기의 EM흙공을 만드는 체험과 함께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권혜정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EM흙공과 물순환의 원리를 배우고 물과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