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들의 대인관계 어려움, 감정노동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회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내 굿모닝 건강행복센터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라는 주제로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에서 주로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내가 보는 나, 타인이 보는 나, 타인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통해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접목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전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굿모닝 건강행복센터 박금미 부장은 “자신을 돌 볼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최근 직장 내 스트레스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2023년 청·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① 청년 1인가구 대상 행복한가족프로그램 1인가구지원사업 ‘빛이나는 솔로’ '빛이 나는 솔로'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행복한가족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문제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빛이 나는 솔로’ 프로그램은 7월 1일 10:00~15:00까지 2회기, 7월 15일 10:00~15:00까지 2회기 등 총 4회기를 실시한다. 1회기에는 ‘재무관리 및 주식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주식관련 투자 팁에 대한 교육을 하고, 2회기에는 ‘밀키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요리 팁을 전수한다. 3회기에는 ‘셀프디펜스 교육’을 통해 심리적, 물리적인 방어방법을 배우는 교육과 실습의 시간을 갖고, 4회기에는 최근 유행하는 반려식물을 선택하여 ‘힙팟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에 직장을 둔 20~30대 1인가구이며,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15일 평택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감시단은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하여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가고,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5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시 소속 온열질환 취약 옥외작업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미리 막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전담교사, 부장교사 등 교원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더(T·H·E) 자람 프로젝트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초등 3, 4학년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프로젝트 지원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프로젝트 목적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기초학습지원센터 연계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미래체육교육과 틈새 놀이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지원(Health), 등굣길 음악회와 상담 페실리테이션, 다문화가정 심리정서 위기극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특색적으로 운영된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은 “초등 3․4학년을 시작으로 평택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과 연계하여 요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훈련반 요리활동은 발달장애 당사자가 원하는 음식을 정하면 봉사동아리 ‘나눔’에서 재료 손질 및 조리 방법 등을 지도하고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장애 당사자의 자립심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8년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고 있다.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훈련생 A씨는 “평소에 먹고 싶었지만 만들기 어려웠던 음식을 요리활동 시간에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즐겁다.”며 “매달 요리활동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13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날 행사, 일상생활지원사업 등 많은 발달장애인에게 요리 경험을 제공하고 복지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10년동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는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김남곤 교수는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며, “요리는 전인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주요 매개로, 당사자와 함께 요리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6월14일~1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기쁜교회에서 무료 이동진료(치과, 한방)를 진행했다. 신체적, 경제적인 사유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동진료는 한방진료(만성질환검사(혈당, 빈혈, 혈압) 및 침 치료, 한약품 처방)와 치과진료(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충치 치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기쁜교회의 장소 제공이라는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사업을 지원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기쁜교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올해 6월 15일부터 오성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23 지역 학교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공연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 틈새버스킹'은 지역 내 학교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국악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과 국악기 체험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악을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목적이 있다. 공연에 함께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의 중학생 국악 오케스트라가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악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준비해 너무 좋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국악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곡들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 것을 들으며 국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오는 국악 공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평택호 일대에서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현덕면 주민자치위원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현덕면 소재 평택호 및 한국소리터 일대를 직접 돌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신헌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현덕면의 대표 관광지인 평택호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면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현덕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14일 팽성읍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관내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드리고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북돋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 팽성읍협의회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팽성읍 어르신들 모두에게 행복의 기운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효(孝) 실천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잔치를 주관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수고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덧붙여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팽성읍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