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가 1일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과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시민, 청소년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작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태극기 깃발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는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려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향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고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로부터 출연한 지방공공기관이다.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사회복지 연구,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8개 시설[평택시가족센터, 북부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주요 역할로는 평택복지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의 승인, 정관의 개정, 제 규정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월 28일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 주식회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중출장소장과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오뚜기라면㈜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색됐다. 문종호 소장은 “서부지역 개발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뚜기라면(주) 측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중출장소와 오뚜기라면(주)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평택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관내 5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회원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5개 읍면의 장애인, 한부모,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황석호 서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매우 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서평택새마을금고가 서부지역에 기부 문화를 만들어주고, 활성화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농산물 가공 제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농산물가공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로컬푸드재단 학교급식 납품 방안, 산업진흥원 안심창업 기반사업 참여 방법, 다양한 납품처 확보, 시제품 품평 등 심층 있는 토의가 이뤄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시간 동안 이뤄진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공창업관을 통해 창업한 분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매진해 주시고 이와 연계된 관계부서의 협업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굿모닝!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전화신청 후 안중보건지소 방문해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터 중심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임 및 연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임미애 아동보호팀장이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 성과를 보고하며 그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후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안건 심의가 진행돼,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심의위원회의 산하기구인 사례결정위원회를 총 12차례 개최해 시설보호, 가정위탁 보호 및 연장, 보호 종결 등 7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학대 등 요보호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결정으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청아한)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아한은 방과 후 돌봄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지원(한국사, 영어, 학습 멘토링, 스스로 학습), 체험활동(댄스, 스포츠, 제빵, 미술, 토탈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체험활동과 ‘경기도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연계 운영으로 22명의 동장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은장과 동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재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