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6일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실질적인 실행기반을 마련해, 도시환경 개선 정책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설치 ▲특별정비구역의 분할·통합·결합 절차 ▲총괄사업관리자의 지정 및 역할 ▲정비특별회계 설치 ▲정비지원기구 구성 등 주민 참여와 공공 지원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특별정비구역의 면적기준을 분할 시 ‘평균 면적의 1/2 이상’, 통합 시 ‘2배 이하’로 설정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의 사전단계에서 발새하는 안전지단 및 자문 비용 등의 일부를 공공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및 여성 리더들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여성발전 유공자와 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카드섹션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경기지역 여성들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여성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여성 리더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오늘의 이 자리는 여러분의 오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더욱 빛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단체들이 40년 간 쌓아온 연대와 협력의 역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정책 반영의 중요한 토대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목소리가 제도와 정책에 더욱 힘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입법 성과를 평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업무 특성상 외부 식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및 기관 근로자의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 하여 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환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소방기관 복지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수조례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단, 대표의원, 운영위원장, 사무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수상 의원 34명, 도의회 직원, 축하객들이 참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및 갈등 해소 지원 조례'가 26일,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경기도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방지하고 이웃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성기황 의원은 이번 우수조례 선정에 대하여 “층간소음 문제는 단순한 이웃간 마찰을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된지 오래됐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 의원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를 중재하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안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평온한 삶을 이끌어내는 도의원이 되도록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신규사업 다수의 사전절차 미이행과 사업 타당성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사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펩리스 스타트업을 일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사업의 차별성과 독자성이 불분명하다”며 정부 사업과의 중복 리스크를 제기했다. 특히 이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이 2025년 10월 반영 예정으로, 추경에 반영된 시점에는 사전계획이 전혀 수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채영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예산편성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적 절차인데, 이를 생략하고 추진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이 정도로 긴급하고 시급한 사업이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총 290억 원 규모의 사업(도비 50억 원 출자)이지만 기본계획과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7일,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의 관사 운영 계획 보고를 받은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 결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고준호 의원은 이미 지난 1월에도, 복지재단 대표이사 자리에 정치인 낙하산 인사가 거론되자 “복지재단을 정치인의 자리 놀이터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경기도와 인연이 없는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 이용빈을 복지재단 대표로 추천하면서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이미 논란을 자초했는데, 이제는 그를 위한 관사 운영비까지 도민이 부담하게 됐다”고 지적하며, “3억 원에 달하는 시설비를 무리하게 전용해 관사를 운영하겠다는 발상은 예산 독점이자 도정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헌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관사 설치 예산이 경기복지재단의 인재개발원 내 이전공사에 배정된 시설비 예산 중 일부를 전용해 편성됐고, 이에 대한 의회 사전 협의가 이사회 승인일(6월 30일) 불과 평일 기준 2일 전인 6월 26일에야 이뤄졌다는 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26일(목)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수상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성수 의원은, 평소 성실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의회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과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3건의 조례를 개정하는 등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 이번에 우수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에는 도지사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및 참여 지원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 ▲청소년 축제·공연·경연대회 지원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안성교육지원청 산하 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6일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특화프로그램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3기)를 운영하며,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인 마음챙김(Read) 과정을 마무리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세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 ▲마음쉼표(Rest), ▲다시채움(Refresh)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명칭의 ‘Re’는 각 단계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교권을 다시 회복(Recover)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내 마음’은 색채, 그림, 소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23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의 폭을 인정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 JCI안성청년회의소로부터 정성이 담긴 밑반찬 50인분을 후원받아, 복지관 직원 및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영호 JCI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반찬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나눔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밑반찬 후원과 직접 배달은 지역 장애인분들께 정성과 관심을 전하는 진심 어린 나눔이었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JCI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길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 ▲2025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2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판정 회의 ▲유관기관(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안성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평가, 판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18개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며,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