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절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대 앞, 현촌지구 상가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함께 핸드크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여름건강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2일간 정성을 다했다. 준비된 보양식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장마 대비와 폭염 건강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기찬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소통하자’ 2023 그림ㆍ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물 오남용의 폐해, 흡연, 알코올, 흡입제, 마약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약물 오남용에 대해 보다 많은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평택시 중앙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를 공모하여 11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응모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3 그림․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우수작 수상자 14명에게 국회의원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약물 오남용 혹은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최근 약물 문제가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어 약물 오남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극대화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원정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장의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4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돌봄놀이터'는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습관에 대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활동량 증가를 도모한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중요성, 채소·과일 먹기, 건강간식 만들기, 건강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체중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신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를 유도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1~3지역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6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1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을 비롯해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강태숙, 이은우 공동회장 등 연구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연구위원들은 ▲평택시 (공립)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발달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발달장애인 이용시설과 이동권 확대 지원 및 발달 ▲장애인 관련 조례 제·개정 제안 등 약 1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만든 10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제안서를 복지환경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상황에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1일(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탕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낙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세교동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세교동 나눔센터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에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무더위에 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구 20가구를 발굴해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4일에 치매 어르신들의 집중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 입학식을 했다. '똑똑 기억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똑똑 기억학교'의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특별활동으로 요리, 노래, 원예, 체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면수업과 인지활동 숙제꾸러미를 통한 비대면이 더해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