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와 평택복합휴게소는 지난 25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 서부 지역 5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120만원), 라면 55박스(현금 132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물가상승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서부 지역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장은 “평택복합휴게소와 협업하여 이웃돕기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우 평택복합휴게소장은 “이번 성품은 평택휴게소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분들께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및 평택복합휴게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서부 지역 5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센터분소(서부)에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상반기 프로그램을 종강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계획하여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여성이 평택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전통 악기인 ‘해금’의 계승과 보급을 선도하여 문화적인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9월부터 개강할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9월 개최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바자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서 외국인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해금 연주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HL만도(주)와 HL만도노동조합이 평택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40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HL만도는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HL만도 노사는 2014년 평택시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4000만원씩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관내 청소년 40명에게 전달돼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진로·진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L만도 이재영 상무는 “미래 우리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L만도노동조합 이진범 지부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행사에 노사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10년간 아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응급안심서비스 실제운영사례 등을 토론하여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활용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5일~8월 9일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 대상으로 방학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 운영되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들이 직접 관내 체험처로 방문해 바리스타 직업과 관련된 식음료 제조 및 외식 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안전지도를 위해 방문한 교사 A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추후 학생들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유의미하고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거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방학 중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가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5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업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7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해 비점오염 유입으로 더러워진 새말저수지 정화를 위해 흙공 만들기를 실천했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준희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정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던진 EM 흙공으로 더 맑고 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동초, 용죽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전략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2023년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주민 또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ICT 콘텐츠 분야 및 전기·전자 SW 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 총 30명을 모집하여 교육 전문기관인 평택직업전문학교와 함께 8월 중 2주간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를 포함한 교재비 등은 무료이며 향후 지역 우수기업과의 일자리매칭 등도 여건이 되는 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CT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취업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창업에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전기전자분야 SW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원정책과 함께 인구 백만 도시 평택으로 이끌어갈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중급 이상의 전문인력으로의 성장을 유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정은 오는 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15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진흥원 누리집 및 평택직업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새마을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0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