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의학과 외래치료비를 1인당 3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청년 마인드 케어’는 늘어나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청년들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5세 미만(2004~1988년 출생자)인 평택시 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을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원이 지원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 등 17명이 지난 2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2021년 11월 2일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해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숲정원 조성 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애키네시아 48본, 국화(대) 30본, 국화 60본, 익소라(대) 5본, 익소라 20본, 임파첸스(대) 20본, 임파첸스 20본, 칼랑코에 20본 등 총 223본의 화려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으며 풀뽑기, 전지, 관수, 환경정화 등 더운 날씨에도 도시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통리장 연합회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1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27일 관내 회의실에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유영애 관장을 비롯해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7명의 관련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장애인취업 관련하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비롯하여 장애인 취업지원에 대한 방향, 직무개발의 필요성, 취업지원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 직업재활, 양질의 일자리 증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 평택시 내 장애당사자가 경제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과 27일에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교육과정 연계 수업 전문성 향상, 학급 경영, 학생·학부모 상담기법, 에듀테크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평택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연수도 실시했다. 학교급별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은 한 학기 동안 부대꼈던 교육 활동을 선배·동료와 나누며 학생 성장을 위해 선생님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특히, 멘토링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 상담을 중심으로 신규 교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교육지원청 정재아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인성,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선배와 동기가 있음을 느끼고, 교육의 길을 걷는 동료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묵묵히 한발 한발 내딛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이 선생님은 “현장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뇌튼튼학교 1기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기수는 일 3시간, 주 2회, 2개 반(월, 수 / 화, 목)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 원예 치유, 실버 체조, 인지 교구, 미술, 전산화 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5일 통복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여있던 쓰레기 등 수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25일 장마 동안 내린 비로 큰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173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청북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던 것 같다”며 “이번 홍수로 인한 수해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한 복구로 수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를 입은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이 큰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에서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며,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검진과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잠복결핵 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하며,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받으면 활동성 결핵 발생을 83%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잠복결핵 감염 치료는 보건소와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 잠복결핵 검진으로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의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필코메이드에서 2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유산균) 176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건강기능식품(유산균)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훈철 대표는 “장마와 무더위로 취약계층이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 건강기능식품(유산균)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필코메이드는 평택시 청북읍에 있으며, 바이알, 앰플 등의 고난이도의 제작기술을 요하는 용기와 미용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