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중도서관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안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매주 토요일에 운영했으며, 동화구연, 북아트 수업 등 독후활동과 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용지도, 웹툰 작가 초청 웹툰 그리기 수업 등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책과 도서관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해당 사업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중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며 자주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을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정원 가드닝, 텃밭 조성, 꽃다발 제작, 테라리움 제작 등이며 상황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을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도시농업 확산을 통해 평택시민의 여가생활, 건강증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다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3일 공사가 완료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하여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정장선 시장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본 현장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2.78㎞, 폭 20.5m로 2019년 6월 착공하여, 지난 7월 23일 준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평택시 평택학습센터에서 8월 1일 ~ 8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본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시설 및 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순회전시회는 7월 평택시청에서 진행했다. 평택학습센터를 방문하여 전시물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회 및 그림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다가오는 9월 평택시 내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진행했다. 'PART4!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13회기 2개 반으로 운영됐다. 청소년이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배워 하나뿐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석(합정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직접 찍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여름방학 동안 가족 및 청소년 대상 석고트레이, 수제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 커뮤니티홀에서 동아리 연합 기획활동 '여름! 북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멘토멘티동아리(T.T)와 북큐레이터동아리(B.M.W)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멘토멘티동아리(T.T)의 안수빈(현화고3) 회장은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얻었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청소년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은 전문대졸 이상,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모두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설계사와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여성 구직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고덕보건지소를 8월 1일 자로 취소했다. 평택시 고덕면 분동으로 인하여 신규 행정동인 고덕동이 신설됨에 따라 고덕보건지소가 고덕동으로 편입되어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조건에 맞지 않게 되자 평택시에서는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90일간 지정 취소에 대한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고덕보건지소가 8월 1일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함에 따라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진단한 후 환자에게 처방전을 발급하고 환자는 발급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인근 약국을 이용하여야 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고덕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나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대상아동 원가족 관계 회복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가족과 아동의 지속적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놀이동산에서 배우는 가족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총 35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놀이공원에서 보호아동과 원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아동이 거부감 없이 원가정에 복귀하고, 이후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원가정이 존재함에도 정기적 교류가 없어 아동이 정서적으로 힘들거나 원가정 복귀 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있다”라며 “이 사업이 아동과 보호자 간 관계 회복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아동이 빠른 시일 내에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