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7일 평택시체육회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장,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30여 개 종목단체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평택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종목단체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종목단체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신장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젊은 층을 대상으로 ‘버블’을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댄스공연과 디제잉, 그리고 비눗방울이 쏟아지는 버블 타워, 버블 로드, 버블 풀장 등 많은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더불어 버블 아티스트, 칵테일 쇼, 서커스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을 포함한 다양한 댄스공연이 다채로움을 더했다. 신장쇼핑몰 상설공연장에서는 DJ 허조교, 김성수 등 유명 디제이들과 미군 디제이(Kylla Cam, DJ Shine)의 디제잉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한자리에서 화려한 음악과 춤, 버블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로 신장동을 방문한 시민과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신장동의 매력을 재발견하여 지역 활성화에 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 22일부터 '영문학 소설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생활 속 인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협회가 대학의 우수 강의를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당도서관이 운영하는 '영문학 소설에서 배우는 인생의 가치'는 홍은영 차의과대 영어영문학 교수와 함께 고전 영문학 소설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총 12회)까지 매주 화요일,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적인 영문학 소설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체 속 개인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 사업은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평택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코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 충전소’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아트 콜라보’ ▲노인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사업 등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불안, 각종 스트레스 등에 관하여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은 현실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평택시민을 위하여 가상공간 안에서 타인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1:1로 받을 수 있는 상담이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월 1회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8월에는 악기 배우기를 통해 심미적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뮤직 힐링』 프로그램을 8월 29일(화)과 30일(수)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MUSIC THERAPY’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에 목표를 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힐링을 위해 △나만의 반려악기로 일상의 작은 행복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등으로 진행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의한 화촌1길 마을 일대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16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는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했고, 야간에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위치 찾기에 쉽고 또한 조명효과가 높아 귀갓길에 불안감 해소 등 주민들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시설물 설치로는 지난 7월에 오성강변 자전거도로에 위치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164개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설치현황을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에 통보하여 각종 신고접수나 구조 시 적극 활용을 요청했고, 또한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계)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전체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 제안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 협의를 통한 주소정보 시설 설치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5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대학별 입시상당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 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고,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총 18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의 농가 2곳을 찾아 2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 청양군 지역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제방이 붕괴돼 주택・농경지・축사가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새마을회가 방문한 장평면 분향리 지역은 멜론, 토마토 등 시설원예 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하우스 침수로 인한 과수 농작물 피해가 컸다. 이에 새마을회는 총 6개 동 비닐하우스 안에 남아 있는 멜론 잔해 농작물 및 시설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은 “폭염에도 이웃마을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새벽 일찍부터 달려온 평택시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평택시 새마을회장(이천석)은 “새마을회 수해복구 활동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위안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을 오는 19일 오후 2시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은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공론장은 ‘북부지역 청년 공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에 제안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제4기 평청넷 복지·참여 송창민 분과장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커피챗 형태로 정책제안이 이루어져 청년들이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4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미국 대표단이 캠프 험프리스에 머무는 동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개막 초기부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참가국들의 조기퇴소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했던 영국 스카우트가 행사장 철수를 통보한데 이어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 대표단도 철수 방침을 밝혔다. 미국 대표단은 5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미국 대표단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미군기지와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온 잼버리 대회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