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천경해운이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항로 운행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 – 평택 – 중국 난퉁 –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며, TIS2 항로는 지난 23년 6월 2일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하여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TIS2 항로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여 평택에 머무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밝혔다. 8일 현재 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해 평택에 머무는 인원은 미국 1,000명, 몰디브 200명, 핀란드 80명이다. 미국 참가자들은 캠프 험프리스(팽성읍 소재)에 지난 6일 도착해 11일까지, 몰디브 및 핀란드 참가자들은 엘지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에 8일 도착해 12일까지 머물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의 편의와 귀국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미국 참가단과 협의에 들어갔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한 바 있다. 태풍이 예고돼 있어 실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미국 측과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K-POP, 비보잉, 태권도 시범, 농악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몰디브와 핀란드측에도 문화공연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한국에서의 좋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발령에 대응하기 위해 각 읍·면 취약·노약 계층에 대한 1:1 집중 돌봄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안중출장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폭염 안전대책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약 계층을 대상으로 1:1 모니터링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안부를 확인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염특보 발령 시 논밭에서 작업하는 고령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마을 방송을 활용해 농사일 자제를 당부하고, 이장단을 통해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건강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기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을 적극 발굴하며, 안전 확인과 동시에 발견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폭염 시 농사일 등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계층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지원사업 마련됐으며, 8일부터 세대별 5만원씩 총 7억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3년 7월 26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자격을 보유한 대상으로, 1만 2897세대에 8월 중 1회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제외되며 시설에 별도로 냉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일반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없이 5만원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 및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의 경우 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8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열어 국제와이즈멘 회원들과 지역 현황에 대해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국제와이즈멘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됐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제와이즈멘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2개 단체와 소통을 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자율방범대는 고덕지구대와 함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다중밀집 범죄 우려 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묻지마 흉기 범죄와 관련, 주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의 협조 요청으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고덕동 자율방범대는 서정리역사, 고덕 로데오거리 등 다중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고덕지구대와 함께 집중 순찰했다. 임창호 고덕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하절기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무엇이 필요하세요?)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과 한파시기에 맞춰 수요자중심의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동․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며, 폭염이 극성인 8월 선풍기 고장이나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미리 파악하여 냉방 용품과 부식 및 희망하는 생활용품을 10가구에 전달했다. 최문락 회장은 “이번 냉방 용품 맞춤형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피서와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며, “남은 무더위 기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올여름 역대적인 폭염 기록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더욱 힘겨운 이웃들에게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 20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3단계 사업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청 관계 공무원과 주민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28명이 참석했다. 기존 중심지(포승읍 방림리 일원) 거점기능 강화와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2단계 사업 이후,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중심지뿐만 아니라 배후 마을(포승읍 9개 법정리)로 문화복지서비스를 전달하여, 포승읍 주민 전체 삶의 질 향상 및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명헌 주민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3단계 착수와 함께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통 화합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70억(국비 105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놀이터Y 및 실내체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준비 교실은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 주제로 아기 건강 체크 방법 및 돌보기 방법으로 △신생아 배변 양상의 특징 △신생아 모유수유의 장점 및 효과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제대관리법 등을 임신․출산 준비 교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아기 모형을 활용하여 아기의 안전한 목욕 방법 및 포 싸기 실습 등 신생아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을 미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 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 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